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비상하는 새들의 자유로운 날개짓처럼 ...화가 이 명미 놀이 모자그리기A MAN A WOMANLEOPARD달리는 말컵에서 사람까지A DANCE고기코끼리달려라 토끼LANDSCAPE開花LADY & GENTLMAN가을꽃ONE DAY 나는 내가 좋아서 택한 공간의 색채와 형체들로부터도비상하는 새들의 자유로운 날개짓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그리고또한 모든 몰두상태가 갖게되는 황홀한 몰아를 그림으로부터 받고싶다.예술행위자체가 딱딱한 빵처럼 견고하고 경직된 상태보다는 효소처럼 상상력과 생동감있는 호흡처럼 살아 숨쉬기를 원한다. 선(線)과 형(形)이, 색채들과 함께 유년시절에 바라보고 뛰던 넓은 운동장처럼 만나지기를 바란다.몇 년간인가 현학적이고 엄격한 절제적이던작업이후 놀이작업을 해오고 있는데어떤 목적이나 예측이 끼여들 수 없는 무목적인 상태에서 놀이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아무것도 제시할 것도, 표현할 것도 없다는 어느 날의 회의와 자각에서, 그럼 내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고 싶다는 단순한 그 자체뿐이었다.- 작가노트에서 -♬April Come She Will ...Simon & Garfunk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