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 BRACEGIRDLE
1948 ~
Larry Bracegirdle 님의 작품들은
많은 것을 상상하게 만들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작품이라서 좋아요
그림속의 불빛이나 햇빛이 따뜻해 보이는, 누군가의 집이지만
사람이 없어 약간은 쓸쓸한 느낌
집에도, 사물들에도 표정이 있다는 것을
어쩌면 마음이 깃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어요.
저의 빈자리는 어떤 표정일까 하는 생각도 했구요.
저의 표정과 느낌을 담고 있을까요?
누군가가 있었던 빈 자리
다시 누군가의 생기로 가득 차기를 기다리는 빈 자리
출처 : Artist 엄 옥 경
글쓴이 : 스카이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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