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의 밤 관광
*******우선 가장 유명한 왕푸징거리. *****
이곳 왕푸징은 낮에도 볼만하지만 밤에 꼬치 거리가 문을열어(대략 5-6시에 문염)
낮보다 밤에 관광하는게 더욱 좋습니다.
왕푸징을 밤에 가게 된다면 낮에 한군데라도 더 많은 곳을 갈수 있기에, 시간도 효율적이죠...
근처 천안문이나, 자금성을 관광하신후 6, 7시쯤 왕푸징에 도착해서 신기한 볼거리및 간단한 쇼핑을 하면 시간적으로 딱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왕푸징은 10시부터 문을 닫기 시작해서 10시 30분 정도가 되면 거의 순식간에 어두워 집니다. ㅎ
꼬치거리 근처에서 찍은 왕푸징의 모습입니다.
왼쪽 큰 건물이 신둥안�창 이고요... 이길로 쭈욱 직진하다보면 대로변에 지하철 역이 있습니다.
이 뒷쪽으로 역 번지 점프와 왕푸징의 유명한 성당이 있습니다.
왕푸징에 가는 이유가 대부분 이것때문이지요. ^^; 왕푸징의 꼬치거리.
왕푸징 중간정도 쯤에 골목에 있는 중국 후통 입니다.
분위기는 괜찮은데.. 대체적으로 물건의 질은 별로더라구요. 잘 살펴보고 사세요.
왕푸징에 있는 전기차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데욥... 1인당 15원인가 20원인가...
이거타면 근처의 후통을 돕니다. 암튼 타지 마세요. 돈아까와요. ㅎㅎ
탕후루~. 냠냠...
북경 내사랑에 나온 성당이죠... 평일엔 이 앞에서 젊은이들이...
스케이트 보드나 자전거 묘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참고로 왕징에서 택시타고 35원정도.(1.6원)
******* 두번째, 스싸하이 *****
갠적으로 북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북해공원 북문(뒷문이라고도 함)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중국의 전통 후통(골목)에 현대식 라이브 카페 및 식당들을 운영하는 곳으로...
호수와 붙어있어 밤이되면 홍등을 띄운 배와 조화를 이뤄 정말 최고의 경관을 연출합니다.
북해공원 북문으로 나가시면 스싸하이 입구가 보이는데요...
왼쪽에 건물들이 쭈욱 줄지어 있고...우측으로는 호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실건...
이길을 따라 100미터 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나가시면 무지 껌껌한데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게 보일겁니다.
이 골목을 한 50미터 지나다 보면... 더욱 많은 술집들이 쭈욱 줄을 이뤄 장관을 연출합니다.
또한 조그만 다리를 건너가다보면 조그만 골목들이 여럿 있는데요...
그 골목 안쪽에도 흔치 않은 볼것들이 많으니 천천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곳은 새벽 4, 5시 까지 영업합니다.
갈때는 bei hai gong yuan hou mian jiu ba. 요렇게 말하심 됩니다.
스싸하이라고 말해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밤에 왕징에서 택시타고 35원 나옵니다.(1.6원짜리)
거리에 있는 빠...
어두워서 잘 안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무지 이쁩니다.
이 배를 타면 가야금 연주밑 배도 저어주는데요... 1시간에 400원.
정말 이쁘죠? ~~ ㅎㅎ
반대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실제로 가면 거짓말안하구 100배 이쁩니다. ㅎㅎ
꼭 가보세요...
********** 세번째 산리툰... *************
스싸하이가 중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라이브 카페 라고 한다면...
산리툰은 그냥 현대적인 라이브 카페 거립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스싸하이를 더 강추하지만...
산리툰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대략 1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라이브 카페들이 쭈욱 줄지어져 있구요...
근처에 유명한 mix 라는 클럽도 있습니다. (한국 유학생들 많이가는곳.)
사진이 별로 안이뿌게 나완는데욥...
여기도 실제로 가면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
저 밝은 빛 들어오는 빠가 제가 자주가는 단골 빱니다.
노래부르는 뇨자애들도 이뿌구... ㅋㅋ 우연찮게 웨이타도 알게되서리...
********** 네번째 양로우촨~ **************
북경오셔서 먹어보셔야 할것 중에 하나가 바로 양꼬치죠. ㅋ
대부분 왕푸징에서 신기하다고 몇개 사먹고 마는데욥...
사실 왕푸징에 파는 양꼬치는 값만 비싸지 그다지 맛있지도 않습니다.ㅋ
왕징이나 우다코 주변엔 밤만되면 길거리에 꼬치장수들이 나와 꼬치를 팝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구요... 맛도 끝내줍니다. ^_^
가끔 배낭여행 오는 한국사람을 만나면 제가 델구가서 사주곤 하는데요...
그냥 조금 먹다 말았찌 이렇게 맥주 곁들이며 먹어본 적은 없다고...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4구 북문에 있는 꼬치 파는덴데요... 누추해 보여도 맛있답니다. ㅋㅋㅋ
배달도 되구요... 원래 이거리에 사람이 바글바글 한데... 이때가 새벽 4시가 되서리...
거의다 퇴근해서 일케 썰렁한고랍니다. ㅎㅎ
************* 다섯번째 맛사지 *****************
빼놓을수 없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또 안마죠. ㅋ
뭐, 잘하는 것도 잘하는 거지만 가격이 너무 싸죠. ㅋ
참고로 왕징 지역은 비싼편인데도 불구하고,
전신안마가 한국돈 8천원선, 발 안마가 5천원선 정도 합니다.
한데 주의하셔야 할건... 안마 전문이 아닌... &%%*#$% 요런 맛사지도 많다는 거죠. -_-ㅋ
이런데 가면... 안마가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몸이 뿍쩍지근해져서 돌아옵니다. -_-;;
안마 받으실때는 민박이나 주변 한국사람들한테 물어봐서 괜찮다는 곳으로 가세요. ^^
참고로, 중의보건 이라고 써져있는 안마는 대부분 괜찮은 곳입니다.
*********** 여섯번째... 궈이지에 ************
말 뜻은 귀신 거리라는 뜻인데요...
귀신이 나오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이곳은 대략 1키로미터의(재보진 않았음 -_-)
거리 양옆으로 홍등이 쭈욱 줄을 이뤄... 정말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양 옆에는 중국의 전통 음식점 들이 쭈욱 줄지어져 있는데요...
이곳은 북경 요리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곳으로... 엄청나게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만 볼수 있는 홍등의 멋진 모습들도 관람하시고...
중국 전통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곳역시 날 새다시피 늦게까지 하구요... 특별히 뭘 먹을지 모르겠다하면... 훠궈 시켜 드세욥. ^-^
똥즈먼에 있구요... 왕징에서 택시타면 대략 20원선.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길게 있답니다. 음... 사진이 이것뿐이라... 아쉽네요...
*************** 7번째... 뉘런지에... ****************
뉘런지에는 여인가란 뜻으로... 엄창나게 많은 가게에 여자옷만 파는 곳이지요.
옷가게는 8시만 되면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뒷쪽에 지어우 빠에 가면 술집도 있고 음식점도 많습니다.
음식점은 10-11시쯤 문닫지만 술집은 늦게까지 하니깐 시간 되시면 가봐도 괜찮습니다.
왕징에서 택시타고 15원 - 20원사이.
*************** 8번째... 첸먼**************
첸먼의 경우는... 천안문 광장이랑 바로 붙어있습니다.
첸먼의 볼거리라 한다면 다자란 거리일텐데요..역시 밤 10시정도 되면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특별히 볼건 없지만... 카오야 전문점인 취안취더나...
경극 극장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들리셔도 나쁘지는 않을듯.
첸먼의 다자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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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징과 우다코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한국인 술집과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한국인들의 특성상 당연히 술 좋아하고 밤에 노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이들 대부분의 식당이나 술집역시 새벽 늦게까지 한답니다. ^-^ 구경할건 별로 없지만...
술이나 밥먹을땐 좋답니다. ^^
일단 여기까지만 생각이 나네요.나중에 또 생각나면 추가하도록 할께요. 많은 도움 되시길...
p.s 아 사진 올리는게 귀차나서 대략 몇개만 올렸는데요... 더 보고싶으신 분은 제 싸이에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