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바에 따르면
컴퓨터그래픽(CG)산업, 디지털가상세계, 방통융합콘텐츠, u-러닝 콘텐츠, 가상현실 등
융합형콘텐츠 다섯 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오는 2012년까지 총 7조원 규모의 신규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문화부는 차세대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형태의 융합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차세대융합형콘텐츠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융합형콘텐츠 기술개발 및 산업진흥에 3천500억원, 해외진출 지원과 인력양성에 3천억원 등
총 6천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이를 통해 1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부는 5개 분야의 융합형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실천계획으로 아시아 최대 CG제작기지 구축,
디지털 가상세계 서비스 환경 구축, 3D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홀로그램 타입 콘텐츠 개발,
U러닝 시범사업 및 학습엔진 개발, 미술관, 문화재, 군사훈련, 의료훈련 분야에 가상현실 기술 적용한 콘텐츠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 해외 글로벌 CG프로젝트 참여 지원, 조선시대 4대문 거리 재현과 같은 공공분야 디지털 가상세계 서비스 추진,
U-에듀테인먼트 가상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임을 공표한 바 그에 따른 시장규모는
넓을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