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2급 2차실기시험 출제경향분석자료
◆ 직업상담심리학
그동안에 출제되었던 문제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나오고 있는 부분이 인지이론과 관련하여 엘리스(Ellis)의 REBT와 벡(Beck)의 인지치료입니다. 개념과 상담과정을 묻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배점도 큰 편이므로 꼼꼼하게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직업상담의 기법과 관련하여 직면, 해석, 공감, 반영, 구조화 등의 개념을 묻는 문제도 매년 어김없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해두셔야 하며, 집단상담과 직업상담이론 전반에 대한 대비도 빠짐없이 하셔야 합니다.
2차 서술식 시험은 출제위원이 일정 기준을 정해두고 주관에 의해 채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출제자가 의도한 답변을 제시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와 답을 단순히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고, 핵심단어를 위주로 암기한 후에 나머지는 풀어서 설명하는 형태로 해야 합니다. 단답형으로 끝나는 문제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사례를 제시한 후에 ○○이론에 근거하여 “상담하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기출문제의 정답만을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한 것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제시된 이론의 핵심적인 개념과 기법 등을 토대로 자신의 말로 풀어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때 채점기준은 출제자가 의도한 핵심단어가 포함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되므로 2차 시험에 대한 대비는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공부하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그 내용을 우선적으로 암기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직업심리학
2006년도까지 직업상담사2급 2차 시험은 필답형(60점)+전산실무(40점) 가운데 총 60점 이상이 되면 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이후부터는 자격시험의 기준이 바뀌어 필답형 시험만 치러지고 있으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되어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필답형의 문항수가 기존의 4과목, 총 9~13문항이던 것이 18~20문항으로 늘어났으며 문항 당 배점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2007년 1회 시험은 이전보다 넓은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앞으로의 시험도 유사하게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보다 넓은 범위에 대해 철저히 준비 하시면 되겠습니다.
직업심리학 2차 시험문제는 직업심리검사 위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심리검사의 주요 부분인 신뢰도와 타당도의 종류와 의미, 각종 심리검사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신다면 충분히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노동시장론
2007년 :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노동의 탄력성, 최저임금제 3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문제는 상당히 쉽게 출제
2006년 : 남녀임금격차이론, 잠재실업, 노동의 탄력성, 내부노동시장제도 문제가 출제
2005년 : 고용동향 통계문제, 기혼여성 경제활동참가율, 노동수요 탄력성, 노동한계 생산성,
부가급여, 노동공급 문제가 출제
2004년 : 인적자본투자, 부가급여, 단기노동수요, 최저임금제, 임금하방경직성, 노동의 공급
문제가 출제
2003년 : 노사관계, 성차별이론, 잠재실업, 기혼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문제가 출제
2002년 :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임금수준, 보상적 임금격차, 한계생산에 관한 문제가 출제
2001년 : 실업의 종류, 노동시장 통계수치에 관한 문제가 출제
2000년에는 내부노동시장제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최초의 시험 때는 2차 시험의 경향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직업정보론
직업상담사 대비 2차 직업정보론은 기존에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누어 치뤄졌던 시험이 2007년을 기점으로 작업형 시험이 폐지되고, 필답형 위주로 시험방법이 바뀜에 따라 1차 시점부터 철저하고 꼼꼼하게 포괄적으로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시험의 합격자 발표를 마치고 나면, 한 달 남짓 상간으로 2차 시험를 치르게 되므로 가장 지혜롭게 공부하는 방법은 1차와 2차를 같이 준비하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간의 직업정보론 2차 시험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한국표준직업분류에 53%라는 가장 높은 빈도의 출제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은 직무분석에서 20%, 직업안정 등 기타 범위에서 빈도수는 낮지만, 고루 출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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