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끄 상뻬
그는 1932년 6월 17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대요. 교칙위반도 해서 중학교에서 퇴학당하기도 했다는데... 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리면서부터였대요. 아무튼 그 후로 포도주(보르도 포도주로 유명한 데니까...)중개인 밑에서 일하다가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자원입대를 했대요.. 20살 되던 해에 제대를 했는데 역시 무일푼으로 겨우겨우 살아가면서도 계속 그림만 그리며 자신의 데생을 실어 줄 신문을 찾아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1960년 르네 고시니를 알게 되어 같이 만든것이『꼬마 니꼴라』죠.. 『꼬마 니꼴라』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1962년에 첫번째 작품집『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때 그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1인자가 되어 있었대요.. 그 이후로 드노엘 출판사와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그는 지금까지 30권 가까운 작품집들을 발표했고, 이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었답니다. 상뻬는 프랑스의 『렉스프레스』,『파리 마치』같은 유수한 잡지뿐 아니라 미국의 『뉴욕커』의 가장 중요한 기고자이기도 하답니다.. 작품으로는『좀머씨 이야기』『카트린 이야기』『랑베르 씨(1965)』『얼굴 빨개지는 아이(1969)』『가벼운 일탈(1977)』『아침 일찍(1977)』『사치와 평온과 쾌락(1987)』『뉴욕 스케치(1989)』『여름 휴가(1990)』『속 깊은 이성 친구(1991)』『풀리지 않는 몇 개의 신비(1993)』『라울 따뷔랭(1995)』『거대한 꿈들(1997)』등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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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책 그림에 마니 나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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