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휘향이 남편과 사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휘향은 지난 9월 30일 새벽 5시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남편 김두조씨와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사별했다.
고 김씨는 향년 64세로 사망 직후 성남화장장에서 화장을 치룬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유골이 안치됐다.
이휘향은 49재를 치룬 지난 17일까지 50일간 해인사에서 산사생활을 하며
남편이 가는 마지막길을 함께 했다.
고 김씨는 지난 5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에서 뒤늦게 폐암 말기를 진단받고,
5개월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50일간 산사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휘향은 남편이 '난 더불어 잘 살은 인생이다.
참 감사하다며 신이 가족이란 큰 선물을 주셨고, 남은 시간 가족과 조용히 함께 하고싶다고
유언을 해 가족 외에는 일체 남편의 별세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친한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고 애도뜻을 표해줘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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