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기수(上下其手) 중국 관료 사회에는 하나의 불문율이 있는데 한번에 두 계단씩 승진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당 총서기, 국무원 총리, 장관이 되는 것이 아니며 부처장이나 처장, 국장급도 마찬가지이다. 현 국가주석인 후진타오(胡錦濤) 당 총서기의 경우도 지난 64년 칭화대(靑華大)를 졸업한 .. 중국이야기/중국고사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