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박하사탕처럼 화하고 상큼…수화로 속삭이는 사랑 사랑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어차피 서로 모르는 이가 만나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해야 하니, 소통이 안 되면 사랑도 싹트기 어려운 것이다. 대만 영화 ‘청설’(廳說·Hear Me)은 ‘내 말을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뜻대로 서로 말을 하고, 말을 듣는 것.. 행복한 삶/무비사랑♡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