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걸린 그림들 소나무가 굽은 듯하면서도 힘차게 뻗어오른 박영율의 ‘일자곡선’. [주간동아] “청와대 그림을 한번 체크해보라. 내 취향이 아니다.”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에 소장된 미술작품의 면면을 잘 아는 듯 말했다. 거짓말투성이인 그의 주장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