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정치학 사생활이란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은둔의 영역”이다(조르주 뒤비). 지금은 당연해 보이지만, 근대의 산물이다. ‘국가로부터의 자유’란 사생활 개념은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수립됐다. 이 시기 국가 권력에 대한 개인의 왕성한 투쟁이 법·정치·문화 제도로 정착됐다. ‘타인의 시선으로..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