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그림...
엄옥경_향기속으로_아크릴_53.0 × 45.5cm_2006
서은애_산들산들 꽃놀이_종이에 채색_120호_2004_왼쪽
홍지연
서희화_화조도1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5
홍주희_물가水邊의 사슴_백자토에 도자안료, 산화불_26×41×1cm_2006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모란 장미 호박 석류 복숭아 모과 말 잉어 등이 '행운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로 꼽힌다.
의미를 담은 소재를 작품에 활용하고 있다.
담아내는 엄옥경씨 작품은 지난 6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구상대제전에서 출품작 70%가 팔렸다. 특히 올해 쌍춘년을 맞아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백년해로의 의미를 담은 그의 작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에도 특정 소재의 그림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 컬렉터들이 있는 것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고 추상적인 이치보다는 시각적인 현상을 중시하는 사고가 지배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
출처 : 문화예술
글쓴이 : 카리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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