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달리-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 1955)

영원한 울트라 2007. 10. 1. 19:51

 

이 그림을 지켜본 체스터 데일(당시 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었던 그림 수집가)은 '최후의 만찬'을 경이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난 피카소를 아주 위대한 화가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의 그림을 열다섯 점이나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결코 '최후의 만찬'과 같은 그림은 그리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런 그림을 그릴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내뱉었을 정도로 달리의 '최후의 만찬'을 극찬했다.


- <달리, 나는 세상의 배꼽(김종근 / 평단아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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