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과학자 뉴턴의 일화가 있다. 뉴턴은 할 줄 아는 것이 연구뿐이었다. 연구에 빠지면 다른 일은 생각하지 못했다. 어느 겨울날에도 뉴턴은 난로 앞에 앉아서 생각에 잠겨 있었다. 난로가 뜨겁게 달아올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참아보았지만 마침내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뉴턴은 별 수 없이 하인을 불렀다. 난로 불을 꺼달라고 지시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의자를 조금 뒤로 물리지 않으셨습니까." 뉴턴은 하인의 말을 듣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 방법이 있는 것을 몰랐네."
조금만 뒤로 물러나면 간단하게 해결될 것을 모르고들 있다. 그래서 답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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