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철학이야기

EnCyber 철학사 연표

영원한 울트라 2012. 6. 13. 11:41

 

<EnCyber 철학사 연표>

출처- http://www.encyber.com

*BC624년경-탈레스 태어남 : 탈레스는 '세계와 만물의 근원'을 처음으로 고민하여 서양철학의 아버지라 부른다. 그는 근원이 '물'이고, 물질이 유기적 변화·작용하여 생명력을 갖고 만물로 변질-발전한다는 물활론을 제시하였다.

*BC572년-피타고라스 태어남 : 관념적 사유로의 철학은 피타고라스와 그 학파로부터 시작한다. 기원전 5세기 활동한 피타고라스는 수학이론을 정립하고 윤회설을 믿어 영혼론을 발전시키고, 의술로 가르쳤다.

*BC552~479년-공자, 《논어》: 논어는 중국 유교의 근본문헌이며, 유가의 성전이라 할 수 있다. 사서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기도하다. 고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가장 확실한 옛 문헌으로 공자의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다루며, 공자의 발언과 행적, 고재의 발언등이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실려있다.

*BC544년-파르메니데스 태어남 : 파르메니데스는 엘레아학파로, 변화-유전하는 만물은 지식의 대상이나 진리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본질은 변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플라톤의 이데아까지 연결된다.

*BC507년-피타고라스, 수학적 원리를 우주에 적용

*BC483년경-인도, 석가 열반

*BC470~390년-묵자,《묵자》: 묵자는 기존 유가의 허례의식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겸애와 상동, 비공설 등을 주장하였다. 주요 저서로 《묵자(墨子)》가 있다.

*BC469년-소크라테스 태어남 : 소크라테스는 그리스 소피스트 말기에 가치관이 무너지고 정신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나타나 학문의 허무주의를 비판하고 자연중심의 철학에서 인간중심의 철학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BC460년-데모크리토스 태어남 : 데모크리토스는 막연했던 철학적 고찰에 과학성있는 대답을 해 주었다. 철학의 근본과제를 유와 비유, 즉 있고 있지않다는 측면에서 바라보았다. 만물의 근원인 원자들이 필연적인 법칙에 따라 운동한다고 생각하여 유물론적 세계관을 성립하였다.

*BC460년-투키디데스 태어남 :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그리스 아테네의 역사가로 후대에게 교훈을 남기려는 이유에서 <전쟁사>를 써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기록하였다. 비판적 자료 분석에 따른 객관적인 역사를 기술하려고 하였다.

*BC448?년-자이나교 창시자 마하비라 출생

*BC429년-플라톤, 《국가론》《파르메니데스> : 플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형이상학의 수립자이다. 그는 대화편 중 자신의 대표작<국가론>에서 그는 철인 정치를 가장 바람직한 정치형태로 보았다. 후기 대화편인 <파르메니데스>에서는 영혼과 이데아론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BC425년-헤로도토스, 《역사》: 역사학의 아버지라 일컫는 헤로도토스는 소아시아 출신의 아테네 역사가로, 저서 《역사》에서 페르시아 전쟁사를 체계적으로 기술하였다. 이는 일화와 삽화를 담고 있는 설화적인 역사로, 산문사상 최초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BC399년-소크라테스 사망 : 소크라테스가 유명해지자 이를 시기한 무리들이 그를 아테네 질서를 파괴하며, 신에 대한 불경죄를 저질렀다며 고발해 기원전 399년 사형당하였다. 그는 죽으면서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BC387년-플라톤, 아카데미아 개원 : 플라톤은 소크라테스가 사망한 후 아테네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기원전 4세기쯤 서양 최초의 자유대학인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아카데미아 입구에는 '기하학을 모른 사람은 들어오지 말라'고 써 있었다.

*BC384년-아리스토텔레스 태어남 : 아리스토텔레스를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고 한다. 플라톤의 제자인 그는 플라톤철학을 과학적ㆍ실재적으로 계승ㆍ발전시켰다.

*BC384년-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정치학> <오르가논> <형이상학> :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 최대의 철학자로,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서 배웠고, 리케이온을 열었다. 그는 논리학, 정치학, 형이상학, 자연학, 윤리학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정치학》은 서양 정치철학의 고전이 되었다.

*BC334년-헬레니즘시대 개막 : 기원전 3세기부터 시작한 헬레니즘시대는 알렉산더대왕의 정복활동으로 여러 지역의 철학이 혼합되고 아테네철학이 널리 보급되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전쟁의 무질서함 속에서 진리탐구보다 삶을 추구하고, 여러 학파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로마철학이 만들어진다.

*BC4세기경-스토아철학 시작 : 기원전 4세기부터 2세기까지 전승된 스토아철학은 자연과 이성을 중요시한 학문이다. 이성만이 모든 결정을 할 수 있고, 참 자유를 주지만,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BC280?~233년-한비, 《한비자》: 한비는 법가(法家)의 사상을 종합하였다. 유가가 노예주인 귀족층의 세습적 권리를 옹호한 것에 반하여 법가는 새로운 봉건 지주계급을 대표하여 국내통일에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하였다. 주요 저서로 《한비자(韓非子)》가 있다.

*BC271년-에피쿠로스, 《자연론》《신에 대하여> : 에피쿠로스는 데모크리토스철학과 키레네학파의 윤리학을 조합한 철학을 확립하여 기원전 271년 쾌락주의적인 성향의 《자연론》《신에 대하여》를 펴냈다. 이 사상은 좋은 쾌락이 오랫동안 지속하는 아타락시아의 상태를 말하고 있다.

*BC50년경-루크레티우스, 《만물의 본성에 대하여> : 루크레티우스는 《만물의 본성에 관하여》 6편을 통해 에피쿠로스철학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에피쿠로스학파의 유물론적 경향과 쾌락주의적 성격을 볼 수 있다. 이후 이 학파는 스토아철학과 회의주의에 영향을 준다.

*BC44년-키케로, 《의무론》: 키케로는 로마의 문인ㆍ철학자ㆍ변론가로, 그리스 사상을 로마로 도입하고 그리스어를 번역하여 새로운 라틴어를 만들어 라틴어를 최초의 사상전달 무기로 삼은 공적이 크다. 그의 작품 《의무론》은 스토아철학의 원리에 입각하여 실천윤리의 문제를 다룬 저서이다.

*BC4년-예수 그리스도 탄생 : 예수 그리스도는 기원전 4년쯤 유대 베들레헴의 한 마굿간에서 탄생하였다. 성령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임해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낳았던 것이다. 이후 성장하면서 병든 사람을 고치고,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등 놀라운 기적을 행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27~100(?)년-왕충, 《논형》: 왕충은 철저한 반속정신(反俗精神)의 소유자로, 그 독창성에 넘치는 자유주의적 사상은 유교적 테두리 안에서 다듬어진 한대적(漢代的) 사상을 타파하고 언론의 자유를 내세우는 위진적(魏晉的) 사조를 만들어 내었다. 대표적 저서에 전통적인 당시의 정치나 학문을 비판한 《논형(論衡)》(85편)이 있다.

*98년-타키투스, 《게르마니아》

*100년경-《신약성서》 형성 : 1세기쯤 예수 탄생 이후를 기록한 27권의 신약성서가 구성되었다. 최종적으로 오늘의 형태로 정경화한 것은 397년 카르타고 종교회의에서였다

*174년-아우렐리우스 황제, 《명상록>

*205년-플로티노스, 신플라톤주의 : 플로티노스는 그리스도교 사상과 고대 철학을 수용하여 신플라톤 학파를 탄생시켰다. 그는 이데아론 등 종교적인 면이 강해 최초의 종교철학,신비주의창시자라고도 하며, 당시 유행하던 유물론에서 플라톤주의로 학문성향을 바꾸었다.

*226~249년-왕필, 《노자주》 《주역주>

*386년-성 암브로시우스, 《성직자의 의무에 대하여> : 암브로시우스는 초대 가톨릭교회의 교회학자로, 교회의 자유와 위상을 지키는 데 힘을 쏟았다. 그의 저서로는 《성직자의 의무에 대하여》《6일간의 천지창조론》 등이 유명하다387년-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론》《삼위일체론> : 중세 최대의 사상가이자 신앙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와 신플라톤주의를 종합하여 중세철학을 창시, 중세기 철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저서로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이야기한 《고백론》《삼위일체론》 등이 있다.

*602~664년-현장,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중국 당나라의 고승(高僧) 현장은 인도로 떠나 나란다 사원에 들어가 계현(戒賢:시라바드라) 밑에서 불교 연구에 힘썼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와 인도 여행기인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를 저술하였다.

*610년-이슬람교 창시 : 610년부터 마호메트는 포교를 시작하였다. 유럽에서는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마호메트교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위구르족을 통하여 전래되었으므로 회회교 또는 청진교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슬람교 또는 회교로 부른다.

*1077년-안셀무스, 《독백론> : 캔터베리 대주교 안셀무스는 스콜라철학의 위상과 본질을 확립시켰다. 또 그는 가장 보편적인 것이 가장 실재적ㆍ완전한 것이라며, 신도 가장 보편적이기에 실재한다고 주장하였다. 1077년에는 몇몇 동료 수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독백론》이 완성되었다

*1175년-주자, 《근사록》: 주자는 중국 성리학을 집대성하였고, 여조겸ㆍ주돈이ㆍ정호ㆍ정이ㆍ장재 등과 함께 학문의 중심문제와 일상생활에 요긴한 부분을 뽑아 편집한 것이 《근사록》이다. 이는 성리학 입문서로 조선 성리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182년-성 프란체스코 태어남 : 성 프란체스코는 이탈리의 수도사이자 프란체스코회의 창립자이다. 그는 청빈을 주지로 한 '작은 형제의 모임'을 설립하였다. 그는 '신의 음유시인'이라고 부를 만큼 뛰어난 시도 남겼다.

*1266년-베이컨, 《대서》《소서》《제삼서> : 로저 베이컨은 영국 중세 신학자ㆍ철학자로 '경이의 박사'로 불렀다. 그는

험적 방법, 실험적 방법을 중시하였으며, 근대과학의 전신에 관심이 많았다. 또한 그의 언어연구의 중요성은 성서의 비판적 연구의 선구가 되었다.

*1271년-마르코 폴로, 동방 여행길에 오름.

*1273년-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기 후반 그리스도교와 아리스토텔레스철학을 종합하여 가톨릭 중심의 스콜라철학을 완성시켰다. 《신학대전》은 총 3부로 된 대작으로 문제형식에 반론과 본문, 반론에 대한 응답 순서로 짜여져 있어 토론방식에 입각한 것이다

*1307년-단테, 《신곡》: 단테는 이탈리아의 시인으로, 1307년경부터 1321년까지 장편 서사시 《신곡》을 저술하였다. 《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나누어져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인간의 영혼과 양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1335년-이탈리아, 인문주의 : 인문주의(휴머니즘)는 인간중심주의의 학문을 말한다. 인간존중의 르네상스 운동이 14세기 말부터 15세기 전반까지 도시가 발달된 이탈리아에서 비잔틴제국 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곧바로 유럽 곳곳에 파급됨으써 근대 유럽문화가 탄생한다.

*1343년-페트라르카, 《나의 비밀》: 페트라르카는 성아우구스티누스와 대화형식으로 자기의 고민을 고백한 라틴어 작품 《나의 비밀》을 집필하였다. 여기서 그는 인간이 자신에게 몰두하더라도 신에게 이를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1500년-로마교황청, 면죄부 판매 : 중세 말기 성당건립과 전도활동에 돈이 많이 들자, 교황청에서는 죄를 면하였다는 증서로 면죄부를 발행하면서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

*1516년-토마스 모어,《유토피아》: 영국의 정치가이며 인문주의자인 토마스 모어의 정치적 공상소설 《유토피아》는 이상의 나라 유토피아의 제도, 풍속 등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이상사회를 묘사한 작품이다. 유럽 사회 특히, 영국의 사회현상을 비판하였다.

*1517년-루터, 면죄부 판매 공격, <95개조 논제>발표 : 루터는 1517년 성베드로대성당 건설에 면죄부 판매를 비난하는 <95개조 논제>를 제출하였다. 이 사건이 종교개혁의 발단이 된다.

*1532년-마키아벨리, 《군주론》: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정치 사상가이며 역사가인 마키아벨리의 대표적 저서 《군주론》은 군주의 강력한 전제정치를 이상적인 정치형태로 보았으며,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근대 정치사상의 기원이 되었다.

*1620년-베이컨, 《신기관》: 르네상스 후의 근대 철학, 특히 영국 고전경험론의 창시자인 베이컨은 철학과 지식의 폐단을 통감하고 이를 비판하는 《신기관》을 발표하였다. 당시 지식의 4개의 우상으로 분석정리하고 귀납법을 창시하였다.

*1625년-그로티우스, 《전쟁과 평화의 법> : 자연법 사상에 입각하여 쓰여진 이 책은 근대 국제법학의 기초가 되었고, 그로티우스는 '국제법의 아버지', '자연법의 아버지'로 부르게 되었다. 전쟁의 방법을 중심으로 전쟁의 권리, 원인 등을 기술하였다.

*1637년-데카르트, 《방법서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근세 철학의 시조로, 그의 저서 《방법서설(方法序說)》이 1637년 네덜란드에서 간행되었다. 프랑스어로 쓰여진 최초의 철학서로 굴절광학, 기상학, 기하학의 세 시론(試論) 논문의 서설로 학문연구의 방법과 형이상학, 자연학의 개요를 논술한 것이다

*1640년-영국, 청교도혁명 : 청교도혁명은 1640년부터 1660년까지 영국에서 청교도를 중심으로 일어난 최초의 시민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왕권을 축소시키고 의회권한을 확대시키려고 한 데서 비롯한다. 결국 크롬웰을 중심으로 한 독립파가 권력을 장악해 영국은 군주제와 귀족원이 사라지고 공화국이 되었다

*1651년-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1651년 출간된 《리바이어던》은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의 작품이다. 그는 전제군주제를 이상으로 여기고 있으나, 그 주권의 기초를 국민의 자기보존권에 두고 있어 자연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1677년-스피노자, 《윤리학》《정치론》 : 1677년 펴낸 스피노자의 《윤리학》에서 스피노자의 철학체계를 볼 수 있다. 모든 철학적 문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기하학의 증명, 연역적 방법을 통해 신은 존재의 실제이자 스스로 인식하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등 범신론 성향을 갖고 있다.

*1686년-라이프니츠, 《형이상학서설》 : 라이프니츠는 합리주의 철학자로 수학에 관심을 기울여 단자론(모나드론)을 만들어냈다. 그의 《형이상학서설》은 데카르트, 스피노자의 철학을 극복하고 거기에 '보편학'의 구상을 체계화하였다

*1687년-뉴턴, 《프린키피아》: 뉴턴의 역학 및 우주론에 관한 연구를 집대성하여 저술한 것으로, 만유인력의 원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뉴턴의 3대 발견을 중심으로 천체운동을 기술하여 당시 사상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1712년-루소, 《고백록》: 프랑스의 사상가이며 작가인 J.J.루소의 자서전으로, 자아고백의 정열과 로마네스크한 매력 때문에 서양 근대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1725년-비코, 《여러 민족 공통 성질에 대한 신과학원리》: 비코는 인간의 정신활동에서의 감각ㆍ표상력ㆍ이성의 3단계에 호응하여 역사를 평가하였고, 이것이 번갈아 일어나는 변천을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역사관을 그의 저서 《여러 민족의 공통 성질에 대한 신과학원리》에 기술하고 있다

*1734년-볼테르, 《철학서간》: 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는 1734년 《철학서간》을 펴냈다. 여기서 그는 프랑스를 비판하고 영국을 이상국처럼 그려 프랑스 정부의 반감을 샀다. 이 논문을 둘러싸고 사상계는 분열되어 결국 '슬라브파'와 '서유럽파'를 형성하였다

*1736년-프랑스, 계몽사상가들의 활약 : 영국의 존 로크의 사상을 받아들여 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 몽테스키외, 라 메트리는 무지를 없애고, 국가관을 정립해나가는 데 앞장선다. 또, 유물론적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프랑스의 백과전서 집대성에 참여하면서 모든 학문에 자유로운 사상을 보입하는 계몽사상을 전파하여 프랑스의 계몽주의는 활기에 찬다.

*1748년-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계몽사상가 몽테스키외는 1748년 《법의 정신》을 저술해 영국의 헌법원리를 분석하고, 개인적 자유를 사법ㆍ입법ㆍ행정 3권으로 나눠 규제ㆍ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왕정복고ㆍ자유주의ㆍ미국독립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1750년-루소,《과학과 예술론》: 프랑스의 사상가 루소는 《과학과 예술론》을 출간하면서 사상가로 활약하게 되었다. 《과학과 예술론》은 1749년 디종의 아카데미 현상 논문당선작이다.

*1762년-루소,《사회계약론》: 루소는 1762년 《사회계약론》에서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사회계약과의 관계에서 주장하였는데, 그의 정치사상은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주었고, 근대 민주주의 사상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1776년-아담스미스, 《국부론》: 영국 고전파 경제학의 시조인 A.스미스가 1776년 《국가의 부의 성질과 원인에 과한 고찰》을 발간하였다. 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개인의 이익과 국부증진이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한 경제학의 고전이다.

*1781년-칸트, 《순수이성비판》: 독일 관념론 철학자 칸트는 서유럽 근세철학의 전통을 집대성해 이후 철학 발전의 기틀을 닦은 역사적 인물이다. 1781년 발간한 《순수이성비판》은 논리적 사유를 통해 모든 지식과 진리가 만들어진다는 사상서로 논리적 철학체계 형성을 철학사상의 1순위로 놓았다.

*1788년-칸트, 《실천이성비판》:2비판서인 《실천이성비판》은 인간행위의 기준을 논한 것으로, 도덕적 행위를 규제하는 것은 어떤 일정한 목적을 전제로 하여 단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명하는 정언명법 및 엄격한 심정윤리를 주장하였다.

*1816년-쇼펜하우어,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 쇼펜하우어는 헤겔을 비판하고 삶과 세계, 우주의 근원은 맹목적인 의지로부터 생긴다며 염세주의 철학의 기초를 닦고 확립한다. J.W.괴테의 영향으로 자극을 받아 색채론을 연구하여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를 저술하였다.

*1821년-헤겔, 《법철학강요》: 독일 관념론의 완성자 헤겔은 세계는 정신이고, 변증적으로 발전한다는 변증법적 철학을 제시하였다. 헤겔의 변증법은 <대립-종합-발전> 식의 관계로 어떤 문제가 발전한다는 것으로 모든 철학에 이를 적용시켰다.

*1830년-콩트, 《실증철학강의》: 콩트는 실증주의의 창시자로 19세기 유럽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증과학의 체계를 강조하였으며, 《실증철학강의》에서 역사적 단계에서의 인간정신이 이전 단계에 의존하여 진보하고 있음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1835년-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프랑스의 정치학자 토크빌은 1831년 미국을 방문하여 얻은 성과를 《미국의 민주주의》로 발표하였다. 제1권은 1835년, 제2권은 1840년에 간행하였다. 민주주의와 자유의 관계를 규명하여 근대 민주주의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깊이있게 분석하였다. 그는 '다수자에 의한 전제'의 폐해를 지적하였다.

*1841년-포이어바흐, 《그리스도교의 본질》: 포이어바흐는 저서 《그리스도교의 본질》에서 인간의 사유 대상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며 종교는 무한자에 대한 의식이라고 하였다. 포이어바흐는 그리스도교의 신은 환상이라고 주장하며 그리스도교 및 관념적인 헤겔철학에 대한 비판을 통하여 유물론적인 인간중심의 철학을 제기하였다

*1849년-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19세기의 그리스도교 사상가 키르케고르는 1849년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단독자로서의 신을 탐구하는 종교적 실존의 존재방식을 서술한 《죽음에 이르는 병》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그는 절망이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며 '신앙'이 해결책이라고 지적하였다.

*1859년-밀, 《자유론》: 공리주의 철학자 밀은 1859년 펴낸 《자유론》을 통해 국가의 적절한 간섭으로 시민의 사회적 자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자유의 중요성과 그 한계를 논한 근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논술한 고전적 명저로 평가된다.

*1859년-다윈, 《종의 기원》

*1863년-미국 링컨, 노예해방선언 : 노예해방은 1863년 1월 1일 미국 대통령 링컨이 선언하였다. 이는 남북전쟁 중 발표된 것으로 반란상태에 있는 주의 모든 노예해방, 흑인의 폭력삼가와 적절한 임금으로 성실히 노동, 흑인에게 연방군대 참가기회 제공 등이었다.

*1867년-마르크스, 《자본론》: 마르크스의 경제이론의 결정체인 《자본론》1부가 마르크스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그 후 속편은 엥겔스 등의 후대 인물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그는 근대 부르주아사회의 생산ㆍ유통과 분배를 지배하는 원리를 규명하고, 자본주의의 운동법칙을 밝혔다

*1869년-라브로프, 《역사서간》: 라브로프의 《역사서간》은 대중을 지도하는 ‘비판적으로 사색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강조하여 70년대 나로드니키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872년-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독일의 법학자 R.예링은 1872년 '법률의 목적은 평화이며, 이에 도달하는 수단은 투쟁이다'라고 주장하며 《권리를 위한 투쟁》이란 말을 세계에 유행시켰다. 법의 목표인 평화를 위해서는 모두 투철한 법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여 실현하여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1872년-니체, 《비극의 탄생》: 1872년 발행된 니체의 처녀작 《비극의 탄생》은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을 빌려 비극의 탄생과 완성을 아폴론적, 디오니소스적으로 해명하고, 소크라테스의 주지주의에 의거하는 에우리피데스에서 그 몰락을 보았으나, 다시 바그너 음악에서 그 재흥을 기대하는 내용으로,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을 예술적 형이상학을 결집한 작품이다

*1875년-다야난다 사라스바티, 힌두교 개혁

*1878년-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885년-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에서 인간의 삶이 이성이 아닌 의지에 의해 움직이고, 사회를 지배하고 역사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권력의지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대중은 몇몇 뛰어난 초인을 위해 존재하고, 운명과 운명의 순환에 따라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책은 1883~85년에 4부로 나왔다

*1887년-피들러, 《예술적 활동의 기원에 대하여》: 피들러는 독일의 예술학자로 프랑스ㆍ영국ㆍ에스파냐ㆍ그리스ㆍ이집트 등 여러 곳의 미술유적을 탐방하고 미술의 이론적 연구에 전념하였다

*1893년-프레게, 《산술의 원리》: 독일의 논리학자ㆍ수학자ㆍ철학자인 프레게는 명제논리와 술어논리를 공리체계로 조직화하여 기호논리학의 길을 열었다. 그는 논리학을 기초로 수학의 구성ㆍ도출을 시도, 논리주의를 주창하였다. 그의 생각은 현대 논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1896년-제1회 근대올림픽, 아테네에서 개최 : 쿠베르탱이 부활시킨 근대올림픽은 1896년 아테네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는 고대 그리스 제전경기를 바탕으로 인간간, 국가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구축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이후 4년에 한 번씩 국제적으로 열리고 있다.

*1896년-프로이트, '정신분석' 명명 : 프로이트는 자유연상법을 사용하여 히스테리를 치유하고 1896년 이 치료법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말은 후에 그가 수립한 심리학의 체계까지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계를 파헤쳐 모든 행동의 동기를 찾으려는 노력, 꿈에 대해 새로운 해석, 심적 방어메커니즘 등으로 사회심리학, 인류문화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897년-뒤르켐, 《자살론》: 뒤르켐이 사회학을 하나의 완전한 학문으로 만들려고 쓴 《자살론》은 자살이라는 현상이 개인의 심리적 요인이 아니라, 사회적 현상에 원인이 있다고 밝혀 내었다.

*1897년-캉유웨이, 《공자개제고》: 청 말의 공양학자이며 변법하를 지도한 캉유웨이는 《공자개제고》에서 공자는 단순히 주공(周公)의 정치를 조술(祖述)한 사람이 아니라 유교의 창시자이며 성군이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요 ·순 ·문왕 등 3대 성세(盛世)는 공자가 옛것을 빌려 자신의 이상으로 하는 개혁을 그린 것이며 이런 의미에서 공자는 개혁자라고 주장하였다.

*1897년-비베카난다, 라마크리슈나미션 설립 : 라마크리슈나의 영향으로 종교에 귀의하였다. 스승인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라마크리슈나미션을 설립하였다. 모든 종교 ·진리의 귀결점은 하나라고 역설한 라마크리슈나의 사상을 토대로, 박애주의와 보편주의에 입각한 신(新) 힌두이즘을 주장하였다.

*1900년-프로이트, 《꿈의 해석》: 정신분석 창시자 프로이트는 1900년 《꿈의 해석》을 집필해 처음으로 꿈을 억압된 욕망이나 불안이 변형되어 의식에 떠오르는 것이라 상정하여 상징적 내용으로 보고, 그 해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1903년-듀이, 《논리학적 이론의 연구》: 미국의 철학자ㆍ교육학자인 듀이는 '실용주의' 또는 '도구주의'의 입장을 확립하였다. 그는 모든 사고는 혼탁하고 불확실한 상황을 명확한 상황으로 개조하는 노력이라고 주장하였다.

*1905년-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독일의 사회과학자 베버는 예리한 분석력과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프로테스탄트의 신앙과 근로정신, 부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관념, 프로테스탄트가 자본주의 형성에 기여한 점 등을 기술하고 있다.

*1907년-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삶의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은 모든 생명계, 인간의 삶이 진화하고, 진화는 생명의 비약 즉, 엘랑비탈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는 1907년 《창조적 진화》에서 삶의 본질을 이렇게 계속되는 창조적 진화를 거듭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1909년-레닌, 《유물론과 경험비판론》: 레닌은 러시아파 마르크스주의를 발전시킨 혁명이론가이자 사상가이다. 1909년 간행된 그의 저서 《유물론과 경험비판론》에서 그는 경험비판론을 주관주의적인 감각론이라고 배척하고, 그것을 변증법적 유물론과 아무 관계가 없음을 주장하였다.

*1911년-니시다 기타로, 《선(善)의 연구》: 니시다 기타로는 《선(善)의 연구》에서 '순수경험'의 세계를 실재의 근본 실상으로 보았다. 순수경험이란 주관과 객관과의 차이를 의식하지 않고 일체가 되는 것이다.

*1913년-후설, 《순수 현상학 및 현상학적 철학을 위한 여러 고안》: 《순수 현상학 및 현상학적 철학을 위한 여러 고안》에서 현상학적 환원으로 도출(導出)된 ‘순수의식의 직관적인 본질학’으로서의 현상학의 이념이 완성되었다.

*1914년-융, 분석심리학 수립 : 융은 정신분석의 유효성을 인식하고 연상실험을 통하여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된 것을 입증하고 '콤플렉스'라 이름붙였다. 그의 심리학은 신비적인 색채를 지니고 있고 난해하여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나,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성격을 구분한 것은 큰 공적이다.

*1916년-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은 1916년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에서 기간과 공간이 물질의 존재와 깊은 관련이 있고, 물체는 그 둘레공간을 바꿔 만유인력의 장을 만든다고 하였다

*1916년-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소쉬르는 스위스의 언어학자로 오늘날 사상계의 주류를 형성하는 구조주의의 선구자이다. 그는 기호학으로서의 언어학 이론을 체계화하여 언어학의 독립적인 인간과학의 하나로 정립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20년대-마오쩌둥사상 : 1920년대부터 마오쩌둥이 사망한 1976년까지 중국공산당의 마오쩌둥과 지지자들이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중국의 현실에 맞게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켰다.

*1923년-피아제, 《아동의 언어와 사고》: 피아제는 어린이의 정신발달, 특히 논리적 사고발달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인식론의 제반 문제를 추구하였다.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어린이의 사고과정(思考過程)의 하부구조를 밝혔으며 제네바의 루소 연구소 부속 유치원에서 임상법을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를 《아동의 언어와 사고》 로 발표하였다.

*1927년-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20세기 독일의 실존철학의 대표자 하이데거는 철학, 신학, 정신분석학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존재와 시간》은 존재 일반에 대해 탐구하면서, 인간존재에 대한 탐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32년-야스퍼스, 《철학》: 독일의 철학자 야스퍼스는 《철학》을 펴내 실존철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였다. 그의 철학적 전개에는 20세기 서구사회가 제기하는 기계문명, 대중사회적 사회, 정치상황, 특히 제1차 세계대전 후의 가치전환적인 사상적 위기에 대한 성찰이 기조를 이룬다.

*1934년-켈젠, 《순수법학》*1942년-슘페터, 《자본주의ㆍ사회주의·민주주의》: 슘페터는 이론경제학의 대가로, 자본주의는 기업가의 혁신에 의해 발전하지만 자본주의는 그 발전 때문에 붕괴되어 사회주의로 갈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1943년-사르트르, 《존재와 무》: 실존주의 작가 사르트르가 1943년 집필한 《존재와 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대표하는 웅장한 금자탑이라고 한다. 이는 무신론적 실존주의 관점에서 존재론을 기술한 것이다.

*1946년-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실존주의란 20세기 전반에 합리주의와 실증주의 사상에 대한 반동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철학사상이다. 사르트르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자로서 인간에게 실존이 본질에 선행하며, 그래서 인간 개개인의 자각적인 생활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1953년-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빈학파에 영향을 주었으며, 일상언어 분석에서 철학의 의의를 찾았다. 《철학적 탐구》는 일상언어 분석철학의 형성이며, 그는 언어의 범위를 보여 주려 노력하였다.

*1955년-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1957년-파노프스키, 《시각예술의 의미》

*1965년-알튀세, 《되살아나는 마르크스》: 알튀세는 구조주의를 마르크스주의에 적용했다. 《되살아나는 마르크스》(1965)에서 그는 마르크스 사상을 초기의 인간론, 소외론으로 환원되는 것을 거부하고 그 사상의 특질이 이데올로기에서 나오는 인식론적 절단에 있다고 주창하였다.

*1969년-푸코, 《앎의 고고학》: 푸코는 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정신의학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그는 각 시대의 앎의 기저에는 무의식적 문화의 체계가 있다는 사상에 도달하였고, 그의 저서 《앎의 고고학》은 무의식적인 심적 구조와 사회구조, 언어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구조주의를 유행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971년-롤스, 《정의론》: 미국 철학자 롤스는 1971년 《정의론》에서 공리주의를 대신할 실질적인 사회정의 원리를 '공정으로서의 정의론'으로 체계있게 전개하여 규범적 정의론의 복권을 가져왔다.

*1976년-하버마스, 《사적 유물론의 재건을 위하여》: 독일의 철학자ㆍ사회학자인 하버마스는 프랑크푸르트학파 속에서 성장하여 마르크스주의자이지만 사회학에서의 비판적 합리주의, 정신과학에서의 해석학의 방법논쟁을 통하여 마르크스주의에 결핍된 유연한 방법론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1979년-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프랑스의 역사가ㆍ교육가인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는 중세 산업혁명기까지의 사회경제사를 다룬 것이다.

*1985년-고르바초프, 페레스트로이카 추진 : 1985년 4월 고르바초프에 의하여 소련의 사회주의 개혁, 페레스트로이카가 선언되었는데, 이는 사회주의의 붕괴를 촉발시킨 원인이 되었다. 그 내용의 골자는 개인의 자유 확대, 소유권의 인정,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분배체제 등으로 탈군사화, 탈이데올로기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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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 30인  (0)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