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철사무총장, 문화발전 교류·공예예술 진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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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상하이예술예품박물관 협약…안종철 관장 자문위원 위촉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안종철)과 상하이예술예품박물관(관장 후무칭)은 지난 7일 양국 문화발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업무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발전 및 양국 공예예술 진흥을 위한 전시, 학술행사,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 안종철 사무총장은 사업자문과 한·중 공예 진흥을 위해 국제 전문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상하이예술예품박물관은 중국 최초 공예상품 전문 박물관이며 한·중·일 작가들의 공예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또 상하이엑스포, 전국인민대회 등 중국의 주요 공식행사에 공예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중국 내 문화예술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