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곳 저곳에서 동물들이 몰려들었고
호랑이가 총 대장이 되었다.
이곳 저곳에서 동물들이 몰려들었고
호랑이가 총 대장이 되었다.
그때 어디선가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멍텅구리 당나귀는 차라리 돌아가라.
토끼 같은 겁쟁이는 싸움을 할 수 없다.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에도 쓸모가 없다.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나고 만다"
이때 대장 호랑이가 산이 떠나가도록 호령을 내렸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고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며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하도록 할 것이다."
과연 호랑이다운 안목이었다.
어떤 일을 하려할 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결과는 대체로 뻔하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된다는 전제를 가지고 어떻게하면 될 수 있을까를 찾기 때문에
되는 쪽으로 그 결과가 나타나나,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된다는 전제를 가지고 안되는 이유만을 찾기 때문에
결과는 안되는 쪽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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