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프리먼 교수의 노동경제학 이제 금융 위기의 충격은 잊은 것일까. 경기 회복 기대감이 퍼지면서 뼈아픈 참회와 반성의 분위기는 채 1년도 못돼 눈 녹듯 사라지고 있다. 금융회사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벌써 조용히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리처드 프리먼(66)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시장의 잘못된 인센티브 시.. 무한경쟁/경영경제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