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권위주의 정권 시절 '악법도 법이다'는 말이 도덕 교과서에 실린 적이 있다. 사형 선고를 받고 옥에 갇힌 소크라테스가 남긴 발언이라는 것이다. 부당한 판결이었지만 충실한 아테네 시민이었던 그가 탈출 권유를 뿌리치면서 기꺼이 독배를 마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그런 말을 했다는 문..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