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해돋이 "박생광의 화력이 절정을 이루었던 80년대에 제작된 이 작품은 80년대 초에 인도순례를 통해 받았던 영감의 소산이다. 중생의 해탈과 열반을 염원하는 불교사상이 당시 민중해방이란 사회적 화두와 닿아있음을 볼 때, 각각의 종교 이미지들은 일종의 현실인식의 소산이다. 이 작품에서의 붉은 색채의 ..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