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차이나텔레콤그룹은 국가의 통신체제 개혁안에 의해 2002년 5월 재조직을 통해 정식 설립된 특, 대형 국유 통신기업이다. 기존에 차이나텔레콤은 남과 북의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산하에 21개의 성(省)급 통신회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 장거리 통신 전송망의 70% 자산을 보유하고 또한 북방 10개 성(省), 지역 내에서의 현지 전화망 건설과 현지 유선전화 경영 등 업무를 허가받았다. 재조직 후의 차이나텔레콤그룹은 중앙의 국무원으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투자한 기관과 국가에서 주식을 통제하는 시범 기업이다. 자산과 재무관계는 재정부에서 별도의 관리를 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그룹의 등록 자본금은 1,580억 위안이다.
현재 국내, 국내의 각종 고정 통신망 시설을 주로 경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의 무선 라인 루프, 통신망 기반의 음성, 데이터, 영상 및 멀티미디어 통신 및 정보서비스가 포함된다. 국제 통신업무의 대외 결산을 하고 국외 통신시장을 개척한다. 통신 및 정보업무와 관련된 SI, 기술개발, 기술 서비스, 정보 컨설팅, 광고, 출판, 설비의 생산판매 및 수출입, 설계공사 등 업무를 경영하고 또한 시장의 발전수요에 따라 국가에서 비준 또는 허가한 기타 업무를 경영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그룹은 ‘차이나텔레콤’의 상업적 신뢰와 무형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차이나텔레콤은 현대 종합정보 서비스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주요 발전업무는 광대역 업무, 샤오링퉁(小靈通) 업무, 전용선 업무, 부가 서비스, 카드업무이다.
2005년 차이나텔레콤의 설비투자는 272억 위안으로 2004년과 같은 수준이다. 자금은 3G, CN2, 전송과 NGN에 주로 사용되어 큰 성장을 가져왔다. PHS설비투자는 64% 감소하였고 광대역 투자는 2004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2.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2000년 4월 20일에 설립된 차이나모바일그룹의 등록 자본금은 518억 위안, 자산규모는 4,000억 위안을 웃돌고 있다. 차이나모바일그룹에서 전액 투자하여 절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산하의 차이나모바일(홍콩)그룹유한공사는 중국 국내의 31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에 전액 투자한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또한 홍콩과 뉴욕 증권시장에 이미 상장한 상태이다.
차이나모바일은 주로 음성, 데이터, IP전화와 멀티미디어 업무를 경영하고 있으며, 또한 컴퓨터 인터넷 국제 인터네팅업체 경영권과 국제통신출입국 업무 경영권이 있다. 기본 음성업무를 제공하는 것 외에, 팩스, 데이터, IP전화 등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Go -Tone”, “M-Zone”, “S-Zone” 등 유명 고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04년 말까지 통신망은 중국의 대부분 현(縣), 시를 커버하였고 주요 교통 간선은 연속 커버를 실현하여 도시 내의 중점 지역은 실내 커버를 거의 실현한 현황이다. 184개 나라와 지구의 235개 운영회사와 GSM 국제 로밍업무, 73개 나라와 지구의 51개 운영업체와 GPRS 국제 로밍업무를 개통하였고 국제 메시지는 106개 나라와 지구의 214개 운영업체, 컬러메시지는 4개 나라와 지구의 14개 운영업체에 통하고 있다.
2005년 차이나모바일은 주로 WAP, 컬러메시지, 컬러 벨소리, IVR 등 소량의 데이터,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업무를 새로운 성장 포인트로 성장시키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은 또한 “Go-Tone”, “M-Zone”, “S- Zone” 등 3대 고객 브랜드를 보유한 기초하에서 농촌 및 하층 소비시장도 중점업무로 취급하고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78억 달러의 자본지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3G의 건설투자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3.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차이나유니콤유한공사는 1994년 7월 19일에 설립되었다. 차이나유니콤의 설립은 중국의 기초 통신업무에 경쟁을 불러일으켰고 중국 통신산업의 개혁과 발전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하였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의 30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300개 정도의 분사와 자회사를 두고 있다. 차이나유니콤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뉴욕, 홍콩, 상해의 증권시장에 상장한 통신 운영업체이다. 2000년 6월 당사는 홍콩, 뉴욕 증권시장의 상장에 성공하여 56.5억 달러의 자금을 모집하여 세계 최초의 주식 공개발행 역사상 10위에 올랐다. 2002년 10월 당사는 상해에서 A증권 시장의 상장에 성공하여 국내 자본시장에 최대 증권 유통량을 가진 상장회사가 되었다.
주요 통신업무는 설립 초기의 이동전화(GSM)와 무선호출에서 현재의 이동전화(GSM과 CDMA 포함), 장거리전화, 현지전화, 데이터통신(인터넷 업무와 IP전화 포함), 부가 통신서비스, 무선호출 및 주요 영업업무에 관련된 기타 업무 등이 있다.
2005년 유니콤의 투자총액은 400억 위안에 달하였고, 투자는 CDMA망, 업무는 자원배치 최적화, 네트워크 보장력의 강화, G망과 C망의 효과적 발전 가속화, 서비스 창조의 전개 등 면에 치중하고 있다. 주로 “세계풍(世界風)”, “신시공(新時空)”, “여의통(如意通)”, “UP 신세력(新勢力)”의 4대 고객 브랜드를 만들고 ‘인터렉션 가상세계’ 브라우저 업무와 ‘신기보전(神奇寶典)’, ‘핸드 광대역’ 등 인터넷 무선접속 업무, ‘현령(炫鈴)’의 개성화 호출 업무를 중점 발전시키며 ‘핸드 주식시장’, ‘휴대폰 뱅크’ 등 브라이트 스폿 업무를 대폭 보급시키고 있다.
4. 차이나네트콤(中國網通)
차이나네트콤그룹은 중앙에서 관리하는 특, 대형 국유 통신운영 업체로,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국가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투자한 기관과 국가에서 절대 지분을 갖고 통제하는 시범기업이다.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 산서성, 내몽고자치구,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하남성, 산동성의 10개 성, 자치구, 직할시 통신회사와 강소성, 절강성, 광동성, 광서자치구, 해남성, 서남지역, 사천성, 서북지역의 통신주식유한공사, 차이나네트콤(주식제어)유한공사, 길통(吉通)통신유한책임공사 및 기타 주식통제, 주식참여 회사로 구성되었다.
차이나네트콤그룹은 주로 국내, 국제의 각종 고정 통신망 및 시설을 경영하고 있으며, 이에는 현지의 무선 라인 루프, 통신망 기반의 음성, 데이터, 영상 및 멀티미디어 통신 및 정보서비스, 관련 SI, 기술개발 등 업무, 국내외 투자융자 업무, 국가에서 비준한 기타 업무의 경영이 포함된다.
2005년 차이나네트콤의 총 설비투자액은 155.4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7% 하락하였다. 기존의 음성망과 PHS망의 투자는 계속 감소하고 최적의 상업적 기회를 가진 제품시장은 광대역(ADSL), 전송, BSS/OSS, 신규 업무이다.
5. 차이나레일콤(中國鐵通)
차이나레일콤정보유한책임공사는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000년 12월 20일에 국가공상관리국에 등록된 대형 국유 통신 운영업체이다. 2004년 1월 20일 차이나레일콤사는 철도부에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교부하여 관리하며 레일콤 사의 기존 주식은 모든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이체되었다. 레일콤사는 동시에 업체명을 “차이나레일콤그룹유한공사”로 변경하여 국유독자 기반의 통신 운영업체로 단독 운영하고 있다. 차이나레일콤의 설립 초기 등록 자본금은 103억 위안, 총 자산은 136억 위안이다.
차이나레일콤은 고정망 현지전화, 국내 및 국제 장거리 전화, IP전화, 데이터 전송, 인터넷, 영상정보 업무 등 대중 모바일 업무 외에 각종 기초 및 부가 통신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05년 차이나레일콤은 중점 지역시장과 특색 업무에 대한 투입을 중요시하여 3G, 디지털 트렁킹, 영상정보를 대표성을 가진 특색업무로 확정되었다.
6. 차이나위성통신(中國衛通)
2001년 12월 19일 국무원 통신체제 개혁안의 종합 계획에 따라 차이나위성통신그룹이 정식 설립되었다. 차이나위성통신은 산하에 31개의 성(省)급 분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업체에는 중국통신방송위성공사, 중국동방위성통신유한책임공사, 중국사유(四維)매핑기술총공사, 중국위성통신(홍콩)유한공사, 중우(中宇)위성이동통신유한책임공사, 중국우전(郵電)번역복무유한공사가 있다.
차이나위성통신은 주로 통신, 방송 및 기타 분야의 위성 공간대 업무, 위성 이동통신 업무, 인터넷 업무, VSAT 통신업무, 위성전송기술 기반의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통신업무, 지상망 통신업무, 3.5G 고정 무선접속 업무, 800M 디지털 트렁킹 통신업무, GPS 위주의 종합정보 업무, 상기 위성통신 업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와 수출입 등 업무, 국가에서 비준 또는 허가한 기타 업무를 경영하고 있다.
2005년 디지털 트렁킹 통신은 차이나위성통신의 중점 업무가 되었다. 차이나위성통신은 지상망 통신과 800MHz 디지털 트렁킹 상업용 시험망 건설을 추진하고, 800MHz 디지털 트렁킹 통신을 차이나위성통신의 차별화된 특색경영 중점 항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중위국맥(中衛國脈) 디지털 트렁킹 통신운영 업체에서 획득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천진시, 제남시, 남경시 3개 도시의 디지털 트렁킹 기술과 확장된 상업용 실험을 계속 추진하여 국산 디지털 트렁킹 상업운영 모드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