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KT의 미래 화두는 모바일 2.0과 서비스온IP
전자신문 2007-11-15 최순욱기자
통신 공룡들은 미래를 위해 뭘 준비하고 있을까. 최두환 KT 신사업부문장과 오세현 SK텔레콤 전략기술부문장이 이런 궁금증에 각각 ‘서비스 온 IP’와 ‘모바일 2.0’를 답으로 내놓았다. 지난 13일 KAIST 정보미디어연구센터(공동센터장 안재현, 윤창번)와 IT벤처기업연합회(회장 서승모)가 개최한 ‘2007 제2차 IT중소기업 경영자 워크숍’자리에서다.
◇서비스 온 IP=최두환 신사업부문장은 [중략] △유선전화사업(PSTN) 매출에 대한 집착 △VoIP 혹은 유무선통합(FMS) 서비스에 대한 적대감 △물리적 네트워크 및 규모의 경제 위주 사업 운영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보한 다양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얻은 고객 정보, 다양한 고객 접점 등 KT의 강점을 활용해 웹2.0, 인맥서비스(SNS), IP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 모바일 인터넷 등 앞으로 떠 오를(booming) 분야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지다.
최 부사장은 기존 사업을 떠오르는 분야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픈 API 등을 통한 지능형 컨버전스 서비스 확대 △기존 통신 사업의 경제와 웹 경제의 결합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IP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온 IP’ 개념과 시간·장소·단말에 구애받지 않는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강조(중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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