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방송통신

4대 포털사이트 분기 광고매출 1억 달러 돌파

영원한 울트라 2007. 11. 26. 14:36

4대 포털사이트 분기 광고매출 1억 달러 돌파.

중국증권신문 2007-11-23 줘팅 보도

국내 4대 포털사이트 시나, 와이, 텅쉰, 서후는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 4대 사이트의 분기 광고매출은 1억 달라 돌파하여 1.08억 달러 달했다.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주요 수익모델로 광고는 매출 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나는 4580만 달러, 왕이는 1140만 달러, 텅쉰은 1930만 달러, 서후는 3150만 달러로 나타났다. 서후는 2008올림픽의 협찬업체로 3150만 달러의 광고매출을 기록했다.

그 외 블로그 상업화의 대표로 한 WEB2.0의 수익모델은 시나에게 큰 이익을 가져왔다. 시나 블로그는 상업화에 있어 시나사이트의 브랜드광고의 평균성장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성, 노키아, 차이나모바일, BMW 등 업체는 모두 광고전선을 시나 개인블로그로 이동했다. 골드만삭드 등 연구보고서에서 블로그광고는 시나사이트의 중요한 성장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햇다.

쉰텅은 메신저고객을 이용해 특화된 분야의 광고주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쉰텅의 방대한 메신저고객은 광고 쟁탈전에서 강력한 무기로 되고 있으며 또한 유료서비스 추진의 기반으로 되고있다.

중국의 광고시장 중 전통 미디어의 TV, 신문 및 라디오는 주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부터 뉴스포탈사이트, 옥외(이동)미디어 등 대표로 한 뉴미디어는 전통미디어의 광고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중국의 2006년 인터넷광고시장은 46.6억웬으로 증가속도는 80% 넘었다. 2006년 중국TV광고의 매출은 3092억웬으로 인터넷광고의 지중은 적게 차지했지만 2009년 세계 인터넷광고시장의 증가속도는 TV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인터넷광고의 모델이 끊임없이 나타나 4대 포탈사이트의 매출이 억대 달러를 초과해 인터넷광고시장의 중요한 지중을 차지했다. 이것은 또 포탈사이트의 독점시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