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킹族`의 6가지 유형
연합뉴스 2008/01/08
[..전략]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7일 마이스페이스가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18~24세 남녀 1천명의 인맥관리 사이트 이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 6가지 타입의 `소셜 네트워킹족(族)`을 소개했다.
◇ 네트러프러너(Netrepreneur) = 인터넷(Internet)과 기업가(entrepreneur)의 합성어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터넷 창업가를 의미한다.
◇ 커넥터(connector) =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를 발견할 때마다 `퍼나르기'를 하거나 자신의 사이트와 연결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을 뜻한다.
◇ 트랜슈머(transumer) = 교통(transportatio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처음에는 이동 중 디지털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등을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을 의미했다. 하지만 지금은 의미가 확장돼 한정된 시간을 활용, 새로운 취미 등을 쫓는 소비자를 통칭하고 있다.
◇ 주최자(collaborator) = 인맥구축 사이트를 통해 각종 행사를 조직하고 추진하는 사람을 뜻한다.
◇ 신(新)분야 매니아(scene breaker) =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신상품을 빨리 접해보려는 소비자)'의 일종으로, 새로운 분야를 발견하고 체험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
◇ 본질주의자(essentialist) = `친구나 가족과의 연락'이라는 인맥구축 사이트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일반 이용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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