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스크랩] 위엔민준

영원한 울트라 2008. 6. 9. 21:03

 

(위에민준 1962~)

 

1965 중국 흑룡강성 대칭(大庆)시 출생
2004 용족의 꿈:중국현대예술전 아이랜드현대미술관, 아일랜드
        상해예술전시회2004,중국
        광주전시회2004, 한국>
2003 사구조각 Navarre화랑, 프랑스.
        중국에서 온 예술 adivin화랑
        세계의 잔여부분 Niufu공원, 독일.
        2003년 인도네시아개방전시회
        사람과 사람, 광동미술관중국현대예설전람회 광동미술관
2002 중국현대미술전람회: 붉은색대륙, 중화  광주시립미술관
        중한현대예술회화전: 2002년 새모습 서울문화예술중심
        중국현대예술, Reykjavik미술관, 아이슬란드
        시간 위 한점: 장샤,  Meilum박물관, 장샤
        제1기광저우현대예술3년전람회, 광동미술관
2001 금색의 추수-중국현대예술전람회, 크로아티아국가미술관
        煲-중국현대예술대전 오슬로예술가중심, 노르웨이.
        신형상-중국현대회화예술20년 상해, 광동성, 사천성미술관
2000  ….사이에….. 성도상하미술관, 곤명상하회관, 중국
         현대중국 초상화 Langsuowa • Mitterrand 문화센터,프랑스
1999  우리의 친구  바우하우스 대학 Weimar, 독일 미술관
         개방된 국경: 제48회 베니스전람회,  베니스, 이탈리아.
         불투명 그리고 투명? - 14명의 중국 현대 예술가, 프랑스, 이탈리아.
         열린 채널99: 박물관 전람 Dong yu박물관 제1회 전람회, 심양 중국
         새천년 새현대: 예술작품수집과Logan현대아시아쇼, Bryan 화랑

 

장샤오강(220억)보다 지난해 더 높은 경매낙찰가(총액 514억)를 기록한 위에민준..

 

장샤오강이 절제와 눈물이라면, 위에민준은 오바하는 웃음이다

위에민준의..평범한 아저씨들이 이를 다 드러내고 눈이 안보이게 웃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만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계속 여러번 바라보면 그 웃음이 어딘가 좀 비굴한 웃음, 머쓱한 웃음 같고..

중국의 가난한 한 남자가 먹고 살기위해 싹싹할 수 밖에 없는..

혹은 살아남기 위해 그저 바보인척 허허실실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그린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위에민준 역시 '문화대혁명'을 지켜보아야했고..

아저씨들 옷이 똑같이 소박한 흰 러닝셔츠, 똑같은 머리스타일..똑같은 자세와 표정 에서조차.. '사회주의'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보면 웃는 게 아니고 우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드는 것이다.

 

 

 

 

 

 

 

 

 

 

 

 

 

 

 

 

 

 

 

 

 

그래 웃자~!!!

달나라에서도 중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울어서 해결 될 세상이 아니라면

웃으면서 이겨내자.

 

수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켜든 것은

미래에 우리가 다 웃자고 한 것 아닌가! 

 

 


 

 

출처 : Artist 엄 옥 경
글쓴이 : 스카이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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