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루트디에스피(대표 김성진)는 지난 3월 중국의 화수 디지털TV 미디어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달 30일 한중간 뉴미디어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해 1차 연동형 데이터 방송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루트디에스피는 올 하반기에 영유아 영어 교육서비스, HD 방송전환 지원과 화수 디지털TV의 채널운영과 400여개 호텔 IPTV의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본계약 체결에 따라 화수 디지털TV 미디어그룹의 부총재와 항주 방송국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의 최고 임원진이 5월 중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 방송사 등을 방문하고, 방송제작 기술과 방송국 건설기술을 통해 중국내 화수 디지털TV 미디어그룹의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는데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김성진 대표는 “한중 미디어사업의 교류를 통해 한중간 IPTV 및 데이터 방송시장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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