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8월 말까지 새로운 방송사업자인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와 보도채널사업자 선정 계획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준비 언론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의견을 듣는 자리가 열려 주목된다.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디지털컨버전스포럼 등이 종편 선정 관련 토론회를 연 적은 있지만, 준비 사업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자사 입장을 말한 적은 없었다.
이에따라 이번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방석호, 이하 KISDI) 주최로 열리는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의견수렴 라운드 테이블'에서 예비 사업자들이 어떤 의견을 내 놓을 지 주목된다.
14일 오후 2시부터 KISDI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성운 방송전파정책연구실장이 사회를 본다.
종편 준비 사업자로는 고종원(조선일보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김수길(중앙일보 방송본부 본부장) 김차수(동아일보 방송사업본부 본부장) 류호길(매일경제 종편추진본부 사무국장) 이봉구(한국경제 종편추진사무국 상임위원)씨 등이 참가한다.
보도전문 채널 준비 업체로는 김태형(국민일보 보도채널 추진사업단 부장), 김칠수(헤럴드미디어 방송추진위원회 기획실장), 이희용 (연합뉴스 경영기획실 미디어전략팀 팀장), 정병일(CBS 기획조정실 매체정책부장)씨 등이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종편·보도전문 채널의 국내 방송, 콘텐츠 부문에서의 역할과 전망과 ▲신규사업자 선정 및 심사항목 ▲신규사업자 관련 매체정책 등 3가지다.
토론이후 참가자들 사이에 질의응답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방통위는 8월 말까지 종편 및 보도채널 선정 기본계획안을 마련하면서, 각종 종편 관련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디지털컨버전스포럼 등이 종편 선정 관련 토론회를 연 적은 있지만, 준비 사업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자사 입장을 말한 적은 없었다.
이에따라 이번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방석호, 이하 KISDI) 주최로 열리는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의견수렴 라운드 테이블'에서 예비 사업자들이 어떤 의견을 내 놓을 지 주목된다.
14일 오후 2시부터 KISDI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성운 방송전파정책연구실장이 사회를 본다.
종편 준비 사업자로는 고종원(조선일보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김수길(중앙일보 방송본부 본부장) 김차수(동아일보 방송사업본부 본부장) 류호길(매일경제 종편추진본부 사무국장) 이봉구(한국경제 종편추진사무국 상임위원)씨 등이 참가한다.
보도전문 채널 준비 업체로는 김태형(국민일보 보도채널 추진사업단 부장), 김칠수(헤럴드미디어 방송추진위원회 기획실장), 이희용 (연합뉴스 경영기획실 미디어전략팀 팀장), 정병일(CBS 기획조정실 매체정책부장)씨 등이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종편·보도전문 채널의 국내 방송, 콘텐츠 부문에서의 역할과 전망과 ▲신규사업자 선정 및 심사항목 ▲신규사업자 관련 매체정책 등 3가지다.
토론이후 참가자들 사이에 질의응답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방통위는 8월 말까지 종편 및 보도채널 선정 기본계획안을 마련하면서, 각종 종편 관련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