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방송통신정책

中 외자기업에 문화산업 진입장벽 낮춘다

영원한 울트라 2010. 7. 15. 14:22

중국은 민간투자와 외자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문화산업에 대한 외자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출 전망이다.


또 국유문화기업의 주식제 구조를 개편하고 문화산업의 구조를 공유제를 위주로 각종 소유제가 공동 발전하는 구조로 개혁해 나갈 계획이다.


新华社 22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 원자바오 총리가 주최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문화산업진흥계획>이 통과됐다.


문화산업 진흥계획에 따라 영화제작, 출판발행, 인쇄, 광고, 엔터테인먼트, 전시회, 디지털 컨텐츠, 애니메이션 등 기존 문화산업이 중점 발전 대상이다.


모바일 TV, 인터넷 영화•TV 등 신흥산업 분야를업그레드하여 문화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IPTV, 영화체인, 디지털 영화체인, 출판물 발행 등 분야의 지역적인 통합과 농촌 문화시장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정부에서는 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세제와 금융 등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고 법제를 정비하고 시장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국민들이 다양하고 다방면에 걸친 정신문화 요구를 수용하는 동시에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내수와 소비를 진작시키는 등 사회 효율성과 경제성을 결합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