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1 & 2', '타이타닉', '아바타'의 창조자!!
제임스 카메론이 첫 장편 영화 연출작!! 피라냐 2 (Pirahna Part Two: The Spawning)
이 영화는 '피라나 (1978년 / 조 단테)'의 속편으로서 헐리우드 메이저 감독들의 데뷔작중에서도 형편없는 최악의 영화로 손꼽힐 정도라고 합니다. 완벽에 가까움을 자랑하는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치곤 상당히 허접하면서 내용도 너무나 황당무개할 정도입니다. 제작자와의 갈등과 스텝등과의 불화로 인해서 영화 제작과정에서 항상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급기야 편집권마저 빼앗겼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제임스 카메론은 이 영화가 자신의 영화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한다고 하는데, 어찌하든 엔딩 크레딧에는 떡하니 '제임스 카메론'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데뷔작이 이처럼 처참하게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을 딛고 만든 영화가 유명한 '터미네이터 (1984년)'입니다.
카메론에게 '피라냐 2'는 악몽과도 같은 영화이긴 하나 데뷔작이 속편인걸 보면 그가 왜 '속편의 제왕'인지 짐작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에일리언 2 (연출 / 각본)' / '람보 2 (각본)' / '터미네이터 2 (연출 /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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