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이다.
공포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기존 공포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관절꺾기, 귀신의 움직임,
형태 등등
명작중에 명작이다.
올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기엔 안성맞춤이다.
보고 또 봐도 무서운 링,,,
링2, 헐리우드판 링1,2도 있다.
기자 아사가와 레이코는 어떤 비디오를 보면 그 일주일 후 죽게 된다는 학생들 사이의 소문을 취재하던 중 조카 토모코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조카 토모코와 같은 날 죽은 3명의 학생들이 같은 비디오를 봤다는 조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사가와는 그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 네명의 아이들이 놀러갔던 콘도에서 발견한 비디오 테이프를 데크에 밀어넣는 순간 엄청난 죽음의 게임에 말려들게 된다. 비디오 테이프가 끝나는 순간 전화벨이 울리고 죽은 아이들처럼 아사가와가 찍힌 사진은 흉물스럽게 일그러져 나온다.
죽음을 직감한 아사가와는 이혼한 남편인 다카야마 류지를 찾는다. 의사였지만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등 괴이한 행동으로 인해 병원을 나와 대학에서 철학강사를 하고 있는 류지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는 흥미를 느낀다. 두 사람은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 테이프의 비밀을 벗겨 나간다.
그 테이프는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을 통해 염사된 것이고 염사한 주인공은 야마무라 사다코라는 초능력을 지닌 여자아이라는 것. 사다코는 그 능력으로 인해 비운의 일생을 살다 40년 전에 우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 그리고 그 우물이 비디오가 발견된 콘도 바로 아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두 사람은 사다코의 시신을 찾아 원한을 풀어주면 저주가 풀리리라고 생각한다.
예상대로 사다코의 시신은 우물 속에서 발견되고 두 사람은 죽음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일상으로 돌아온 류지는 밀린 원고를 정리하던 중, 등 뒤의 TV가 갑자기 켜지면서 예의 비디오 테이프가 흐르는 것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우물에서 끝나야 할 비디오 테이프는 끝나지 않고 우물 속에서 사다코가 기어 나오는 것이다. 공포를 이기지 못한 류지는 심장마비로 죽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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