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요즘세상!

청주비엔날레-中상하이 예술박물관 업무 협약

영원한 울트라 2014. 6. 14. 14:00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중국 상하이 예술예품박물관이 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한범덕(청주시장) 위원장과 후무칭 상하이 예술예품박물관장은 3일 충북 청주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업무협약식을 했다.

조직위와 박물관은 오는 6월 박물관에서 열릴 한·중·일 예술명인전 '예용지미(藝用之美·예술을 이용해 아름다움의 경지에 이르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추진하고 학술회의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양측이 공감하고 있다"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외연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clee@newsis.com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03_0012830933&cID=10806&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