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현대미술의 태동~

영원한 울트라 2005. 9. 17. 13:29

인상주의 단계를 거치면서 그 양식의 한계를 느껴
갖가지 방향으로 인상주의를 더욱 개성적으로 발전시킨
세잔·고흐·고갱 등을 중심으로 20세기 현대 미술의 발판이 된 유파.

    세잔(Plul Cezanne : 1839-1906)

--- 과일 쟁반과 유리잔과 사과 ---

1879/1882년 45.7 × 54.6cm,
파리, 르네레콩드 콜렉션
캔버스 유채물감

형태는 고의적으로 단순화 시키고 원근법은 어느쪽에도
부정확 하지만 오히려 왜곡된 형태들이 현상의 우연성 속에
감추어진 본질을 잘 드러내고 있다.

    세잔(Plul Cezanne : 1839-1906)

--- 생 빅트와르 산 ---

1898/1900년 64.8 × 81.3cm,
암스텔담 빈센트 반 고흐 국립 미술관
캔버스 유채물감

구석구석까지 미친 구축적인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산은 힘차게 솟아있다.

     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감자 먹는 사람들 ---

1885년, 81.9cm × 114.3cm
캔버스에 유채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격렬한 애정이 잘 나타난 그림.
정규 회화 교육을 받지 않은 소박한 서투름이
오히려 그의 화풍 특유의 표현력을 증대시킨 것 같다.
이때까지 고흐는 색채의 중요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별이 빛나는 밤에 ---

1889년, 73.7cm × 92.1cm
캔버스에 유채

소용돌이 치는듯한 별들과 동적인 곡선의 자유로운 터치가
장대한 밤의 서정시 처럼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와 닿는
신비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자화상 ---

1889년, 57.2cm × 43.2cm
캔버스에 유채

불타는 눈초리와 빛을 발하는 머리가 우리에게 뭔가를 예언 하는듯 하다.

    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해바라기 ---

1888년, 93cm × 73cm
런던 국립 미술관
캔버스에 유채

1888년 고흐는 노란색의 여러가지 채도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누런 밀밭과 사이프러스나무 ---

1889년, 51.5cm × 65cm
Private collection
캔버스에 유채

대지와 하늘이 소용돌이로 차 있다.
밀밭은 폭풍의 바다와 같고 나무들은 대지로부터 불길처럼
솟아 오르고 언덕과 구름은 물결처럼 일렁거린다.
색채는 강렬하고 단순하고 활기에 차 있으며
창조적인 신비적 신앙이 내면에 깔려있다.

    고갱(Paul Gauguin : 1848-1903)

---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1888년 73.0 × 92.7cm,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캔버스 유채물감

환상속에 상상된 모습과 광란상태에 빠진듯 열광하는
농촌 아낙네들의 모습 두가지를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 했으나
신앙에 관한 그림을 그렸을뿐 신앙에 의해 그린것은 아니다.

    고갱(Paul Gauguin : 1848-1903)

--- 장터(Market Day) ---

1892년 73.0 × 91.5cm,
Kunstmuseum, Basel
캔버스 유채물감

젊은 여인들이 진열대의 물건들처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집트 무덤 벽화를 재현한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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