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단계를 거치면서 그 양식의 한계를 느껴 갖가지 방향으로 인상주의를 더욱 개성적으로 발전시킨 세잔·고흐·고갱 등을 중심으로 20세기 현대 미술의 발판이 된 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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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Plul Cezanne : 1839-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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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쟁반과 유리잔과 사과 ---
1879/1882년 45.7 × 54.6cm, 파리, 르네레콩드 콜렉션 캔버스 유채물감
형태는 고의적으로 단순화 시키고 원근법은 어느쪽에도 부정확 하지만 오히려 왜곡된 형태들이 현상의 우연성 속에 감추어진 본질을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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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Plul Cezanne : 1839-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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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빅트와르 산 ---
1898/1900년 64.8 × 81.3cm, 암스텔담 빈센트 반 고흐 국립 미술관 캔버스 유채물감
구석구석까지 미친 구축적인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산은 힘차게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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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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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먹는 사람들 ---
1885년, 81.9cm × 114.3cm 캔버스에 유채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격렬한 애정이 잘 나타난 그림. 정규 회화 교육을 받지 않은 소박한 서투름이 오히려 그의 화풍 특유의 표현력을 증대시킨 것 같다. 이때까지 고흐는 색채의 중요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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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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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빛나는 밤에 ---
1889년, 73.7cm × 92.1cm 캔버스에 유채
소용돌이 치는듯한 별들과 동적인 곡선의 자유로운 터치가 장대한 밤의 서정시 처럼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와 닿는 신비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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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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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상 ---
1889년, 57.2cm × 43.2cm 캔버스에 유채
불타는 눈초리와 빛을 발하는 머리가 우리에게 뭔가를 예언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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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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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
1888년, 93cm × 73cm 런던 국립 미술관 캔버스에 유채
1888년 고흐는 노란색의 여러가지 채도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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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Vincent van Gogh : 1853-1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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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런 밀밭과 사이프러스나무 ---
1889년, 51.5cm × 65cm Private collection 캔버스에 유채
대지와 하늘이 소용돌이로 차 있다. 밀밭은 폭풍의 바다와 같고 나무들은 대지로부터 불길처럼 솟아 오르고 언덕과 구름은 물결처럼 일렁거린다. 색채는 강렬하고 단순하고 활기에 차 있으며 창조적인 신비적 신앙이 내면에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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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Paul Gauguin : 1848-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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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1888년 73.0 × 92.7cm,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캔버스 유채물감
환상속에 상상된 모습과 광란상태에 빠진듯 열광하는 농촌 아낙네들의 모습 두가지를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 했으나 신앙에 관한 그림을 그렸을뿐 신앙에 의해 그린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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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Paul Gauguin : 1848-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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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Market Day) ---
1892년 73.0 × 91.5cm, Kunstmuseum, Basel 캔버스 유채물감
젊은 여인들이 진열대의 물건들처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집트 무덤 벽화를 재현한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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