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키스 반 동겐

영원한 울트라 2005. 12. 11. 21:19


 

향기나는 내캔 그림편지

   

 <인도 무희>, 키스 반 동겐, 1907, 캔버스에 유채, 100x82

 

아직 젊었을 때, 성서를 무릎 위에 펼쳐놓고 밤새워 기도한 적이 있었다.

 이웃사람들은 모두 잠들었는지 그날 밤 불이 켜진 집은 우리 집 한 곳뿐이었다.

 마침 같이 기도를 드리던 아버지께 내가 물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 일어나서 기도드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그런 말을 하려면 너는 이제 자는 게 좋겠다.

 남들이 어떻게 하든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다.

 자만심을 가지면 자기밖에 안 보이는 거야."

 -사디

 

 

깊어가는 12월. 올해도 다 가는군요.

내년도 계획 미리미리 챙기세요.

송년 모임에 건강도 챙기시구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사는 "내캔"님들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1. Million Allyh Roz - Alla Pugacheva
2. L"orphelin - Claude Jerome
3. Ballade Pour Ma Memoire - Francis Lai & LilianeDavis
4. Il Est Trop Tard - Georges Moustaki
5. La Novia - Gigliola Cinguetti
6. Zwei Kleine Sterne - Heintje
7. Porque Te Vas - Jeanette
8. Sous Le Ciel De Paris -Line Renaud
9. Besame Mucho - Mayte Mattee
10. Pardonne Moi - Nana Mouskouri
11. Che Sara - Ricchi e Poveri & Hose Feliciano
12. Lestate Sta Finendo - Righeira
13. Pokarekare Ana - Sissel
14. Canoe Rose - Victor Lazlo


착한도깨비^^님 제공

 

내캔 들러 출첵 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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