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예술하시는 분들과 술자리가 있었다.
나이도 지긋한 분들이었다.
물론 가정도 다 갖고 계신분들이다.
그중엔 여류화가도 계셨고...
신데렐라의 시간이 다가왔다.
여류화가분이 이젠 가봐야 한다고 했더니
그 자리에 한 남성화가분이 말하길
"예술가가 FM으로 살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그 여류화가분을 자리에 계속 남게
하려고 했다.
여류화가는 그림 이전에 가정이 있으니
이해해 달란다.
어제 여성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파니핑크'
감독 도리스 되리가 내한 했다
그녀는 오페라 연출가이자 소설가,시나리오 자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와 가정은 여성의 특권이며 여성들이
직업적 성공을 위해 진짜 소중한 것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나 역시 누구보다 바쁘고 힘들게 살아 왔지만 가정과 아이
의 존재가 나를 오만하지 않고 타인을 이해하는
진정한 예술가로 만들었다."
그녀의 말을 통해 위 사례의 정답을 찾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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