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철의 '우이독경' 박순철의 '우이독경' 따뜻한 눈길과 다정한 대화가 필요해 박순철, 우이독경, 1999년, 한지에 수묵, 73 X 61 cm ★ 오늘의 주제 - 단절(斷絶) 오늘은 우리 나라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기로 해요. 그 동안 외국 유명 화가의 작품만 소개했었지요? 그러나 우리 나라에도 해외 유명 작품에 전혀 뒤지지 않는 훌륭..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7.04.20
9. 예술과 반예술 9. 예술과 반예술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시간에는 뒤샹이라는 다다이스트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20세기 초반의 전위적인 미술운동이었던 다다이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다다(Dada)는 세계 제1차대전이 끝날 무렵인 1916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일전에 독일표현주의자 키르히너의 작품을 보면서 전..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7.04.16
밀레의 '만종' 밀레의 '만종' 힘든 하루 일을 끝내고 드리는 기도 1857년~1859년, 캔버스에 유채, 55.5 X 66 cm, 오르세 미술관, 파리 ★ 오늘의 주제 - 감사하는 마음 오늘은 '모나리자'와 견줄 만큼 유명한 그림을 감상하기로 해요. 일단 그림을 보기만 해도 '야! 아는 그림이다.'하고 기뻐할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이처럼 누..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7.04.16
황창배 황 창 배(1948 ~ 2001) 그의 작품을 떠올릴 때마다 필자는 어느 비평가가 말했듯이 "동양화도 이제는 하산(下山)을 할 때가 되었다"는 도사같은 말을 상기하게 된다. 농경사회에 그런대로 통용될 수 있었던 산수화, 화조화 따위는 공업사회, 상업자본주의 시대에 분명 새로 태어나야 하며 "과감한 체질개선".. 미술사랑/국내작가소개방 2007.04.14
헤르만 헤세의 그림을 보며 Weinreben vor der Casa rossa 카사로싸 앞의 포도나무 Blick nach Porlezza 포르레짜 조망 Casa Camuzzi 카사 카무치 Haus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집들 Gartentreppe mit Reben 포도나무가 있는 정원 계단 Februarmorgen am Luganer See 루가노 호수의 2월 아침 Tessiner Landschaft 테신 풍경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를 보면, 맑고 투명한 햇살 .. 미술사랑/해외작가소개방 2007.04.13
인상파 거장들은 사진을 '카피'한 것일까? 인상파 거장들은 사진을 '카피'한 것일까? 최근 폴 고갱, 반 고흐, 로트렉 등 인상파의 거장들이 사진을 모방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스페인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이 사진을 그대로 화폭에 옮겼음을 주장한다. 사진기가 인상.. 미술사랑/그림 이야기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