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覺의 실종 옛날 어른들이 젊은이를 나무랄 때 흔히 ‘지각없다’고 했다. 이 표현은 ‘분수를 모른다’와 함께 아주 흔히 듣던 말인데 언제부턴가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지각없고 분수없는 사람들이 다 사라진 성숙한 사회가 되었기 때문인가, 아니면 지각이나 분수를 아예 덕목으로 여길 필요가 없는 이상한 세.. 행복한 삶/삶의등대▲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