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guereau, Adolphe-William
Zenobia Found by Shepherds on the Banks, 1850
-> 시리아의 여왕이었던 제노비아 입니다 .그녀의 남편이자 이베리아의 왕자였던 라다미스터스와 그의 삼촌이며 아르메니아의 왕이었던 미드리닽테스사이에 실권을 두고 전쟁이 있었습니다. 물론 로마에서 실권을 그녀의 남편에게 넘겨줌으로써 일어난 싸움이었지요. 싸움끝에 그는 임신한 제노비아를 데리고 탈출을 해야 했는데. 제노비아는 임신한 그녀를 데리고 가다 추격당해 잡히느니 자신을 죽이고 떠나라고 요구 합니다. 그래서 남편은 그녀를 아락시스 강옆에 놓고 떠납 니다. 후에 그녀는 양치기들에게 발견되었고 그들은 그녀를 극진히 모셨다고 하네요.
(2)
Dante and Virgil in Hell, 1850
-> 단테를 데리고 베르길리우스가 지옥을 구경 시켜 주는 그림입니다 긴 옷을 입고 서 있는 사람이 단테 빨간모자를 쓴 사람이 베르길리우스 입니다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지옥배경이라서 이렇게 물고 뜯는 처참한 광경이 그려져 있는 겁니다 제목은 단테와 베르길리우스가 지옥에서..
(3)
Copley, John Singleton
The Death of Major Peirson, 6 January 1781, 1783
->영국국기 휘날리는 그림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저지섬을 놓고 전쟁을 하는과정에서 젊디젊은 Peirson이 퇴각을 하던중에 전사합니다. 이 그림은 저지섬을 화폐에도 인쇄되어 있답니다.
(4)
Delaroche, Paul
A Christian Martyr Drowned in the Tiber, 1853
-> 물에 떠있는 성녀의 그림은 로마의 기독교 박해 당시 기독교인 이라기 보다는 기독교라는 빌미로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려는 관리들이 죄없는 여러사람을 고문한후 목을배어 티베를 강가에 뿌린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그림은 그상황의 처참함을 묘사한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물어떠있는 주인공이 너무 아름답고 순결해보여서 크리스쳔 오필리아라는 별명이 붙혀졌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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