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제대로 보려면 밤 11시에 시청하라”… 지상파 드라마 시간대 피해 편성
쿠키뉴스 2007.10.10 김준엽 기자
[..전략] 케이블 채널이 오후 11시에 자체제작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개국하는 버라이어티 채널 MBC에브리원은 매일 오후 11시에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등 전체 방송 분량의 45%를 자체제작물로 채운다고 10일 밝혔다.[중략]
방송시작 1년을 맞은 tvN은 개국 초기부터 오후 11시에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내보냈다. [중략] 적게는 5회, 많게는 10회 이상 같은 프로그램을 재방송하는 케이블 채널이지만 오후 11시대에 리모컨을 돌리면 처음 전파를 타는 ‘본방송’을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오후 11시가 각광받는 이유는 이 시간이 케이블TV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이른바 ‘황금시간’대이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보다 시청률이 낮은 케이블로서는 뉴스가 방송되는 오후 9시대와 지상파 드라마가 장악하고 있는 오후 10시대를 피해야 승산이 있기 때문이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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