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사꾼’ SO의 탐욕
[바심마당] 양문석 논설위원·언론연대 사무총장
미디어오늘 2007년 10월 10일
[..전략] 방송위의 특혜로 급성장한 SO
불과 몇 년 전 자본금 500억 원도 채 못 되었던 어떤 유선방송사업자는 지금 3조 원 대를 호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선방송사업자들이 5~6년 전에 비해 기업가치가 1000% 이상 상승했다. 이것은 그들의 노력이 기업가치를 상승시킨 것이 아니라 방송위가 일방적으로 특혜 주는 정책으로 인한 비정상적 성장이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500억 수준의 유선방송사업자로부터 받던 서비스와 3조 원 수준에서 받는 서비스가 다르지 않다고 평가한다. 방송설비가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되었지 서비스 고급화를 통한 시청자 복지 향상에는 유선방송사업자가 고개를 외로 틀었기 때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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