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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IPTV서비스 "마이웨이"

영원한 울트라 2007. 10. 16. 09:17

중소벤처 IPTV서비스 "마이웨이"

전자신문 2007/10/15 황지혜기자

 

중소·벤처기업들이 공동으로 독자적인 IPTV서비스 사업 추진에 나섰다. IPTV서비스 도입 논의는 그동안 기간통신사업자와 케이블사업자 등 망 보유 사업자들의 이해관계에 맞춰지면서 일반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사실상 어려웠었다. 14일 관련 부처 및 업계에 따르면 IT벤처기업연합회는 엔텔스·네오텔레콤·C&S테크놀로지·위다스·아리온테크놀로지 등 IPTV솔루션 및 장비 관련 15개 중소·벤처기업 대표를 중심으로 ‘IPTV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내년 초 IPTV서비스 사업자 출범을 목표로 각종 논의를 주관하고 있다. [중략]

 

추진위는 내달까지 사업계획서를 준비한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조직을 확대 구성할 방침이다. 현재 상가·학원을 포함한 CCTV 실시간중계 등이 주요 사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계자들은 아직 비즈니스 모델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IPTV 서비스 관련 기존 쟁점이었던 주문형비디오(VOD)와 실시간 방송 등을 뛰어넘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벤처기업연합회 정책기획팀 유병선 차장은현실적으로 대형 사업자들과 동일한 서비스로 경쟁한다는 것은 무리라면서대표적인 킬러서비스를 육성, 틈새시장을 노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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