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웹사이트 화면 그대로를 휴대폰에서!"
LGT 내년 3월중 서비스…KTFㆍSKT도 시기 조율중
디지털타임스 2007-11-07 조성훈기자
휴대폰에서 일반 PC의 웹사이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Full Browsing) 서비스가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현재의 왑(WAP) 기반 무선인터넷의 일일 이용자가 전체 가입자의 10%를 밑도는 상황이어서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정체상태인 무선인터넷 이용자 확대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은 내년 3월께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도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서비스 시기를 조율중이다. KTF도 이미 단말기 탑재용 풀브라우저와 풀브라우징 서버를 개발해 서비스 가동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풀브라우징은 HTML파일을 그대로 읽어오는 방식으로 휴대폰에서 PC에 버금가는 수준의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WAP화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고 불완전하던 유무선 인터넷이 통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발목을 잡던 데이터 전송속도도 3세대 HSDPA 등장으로 페이지당 30초(2G)에서 10초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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