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방송통신정책

모바일 RFID 확산 지원 필요

영원한 울트라 2007. 11. 14. 10:31

"모바일 RFID 확산 지원 필요"

정보사회진흥원, B2C 서비스 모델 다변화 전망

디지털타임스 2007-11-12 송정렬기자

[..전략]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김창곤)은 최근 발간한 `유비쿼터스 사회 구현을 위한 모바일과 RFID의 만남'을 통해 [중략] 오늘날 모바일 폰은 게임, MP3, DMB, UCC, 증권, 전자거래, 인터넷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구현하는 대표적인 미래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고, 모든 것에 컴퓨터가 내재되어 끊김 없는(Seemless) 네트워킹과 컴퓨팅이 가능하도록 사회가 변화할수록 RFID/USN과의 결합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모바일 RFID 영역은 기술 및 시장여건이 초기단계에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 기술표준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ROA그룹 자료를 인용, 국내 모바일 RFID 시장은 2006 55억원 규모에서 2010년 약 701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2010년부터 전체 RFID 시장의 50% 이상을 모바일 RFID가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B2B 분야의 RFID 시장이 확대되어야만 모바일 RFID 시장이 형성되는 특성 때문에 독자적인 시장형성에는 한계가 있지만, 모바일 RFID를 통해 B2C 영역으로 서비스가 확대하면 RFID 시스템의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실현 가능한 서비스모델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장성과 기술 선도성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RFID의 확산을 위해 식품, 의약품 등 B2C로 연계될 수 있는 B2B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