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도 TV시청률 개념으로"
엔톰애드, TNS미디어코리아와 계약
아이뉴스24 2007-11-14 김현아기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대해 TV시청률과 동일한 시청률 개념이 도입된다. 곰TV, 판도라TV 등에서 일부 이뤄지는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개인미디어로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TV광고보다 신뢰성을 인정받지 못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온라인 동영상에 광고할 때도 '시청률' 개념을 도입해 신뢰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온라인 동영상광고 미디어 렙사인 엔톰애드(대표 강영훈 www.ntomad.co.kr, 이하 엔톰)는 시청률 리서치 대표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 www. www.tnsmk.co.kr, 이하 TNS미디어)와 최근 'IP기반 동영상 시청률 조사' 및 '광고효과 측정 업무'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주요 인터넷 매체의 시청률조사 산출방법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엔톰애드는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를 서비스한다.
우선 엔톰애드는 IP기반 동영상광고와 관련된 기술계약을 맺은 주요 매체사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TNS미디어코리아 측에 제공하게 된다. 그러면 TNS미디어코리아는 엔톰애드로부터 받은 시청률데이터를 시청률 분석시스템(InfoSysTV™)에 탑재해 TV시청률과 동일한 형태의 온라인 동영상 및 동영상광고 시청률 데이터를 광고주, 광고대행사, 매체사등에 제공하게 된다. 회사측은 "온라인 상에서 제공되는 라이브방송과 VOD서비스를 얼마만큼의 인구가 시청했는지에 관한 동영상별, 동영상광고별, 성·연령별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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