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동통신 현황(07년 01월)

 

 

* 정보 분류기준: 3G, 사업자, SKT, 통신전망, 제조업

 

[3G]

-        중국 3G 표준 TD-SCDMA 라이센스 늦어도 2007년 4월 전까지 발급

-        홍콩 ITU 2006을 통해 본 중국 4대 운영상의 3G 입장

-        운영상 실력 심하게 불균형, 전신업 재조립 피할 수 없을 듯

[사업자]

-        China Unicom, 베트남 전신운영상과 CDMA 제휴

-        China Mobile, Monternet을 무료 WAP 포탈 형태로 개혁시작

-        China Mobile, “Blue Ocean 전략” 시행

-        China Mobile 데이터 부문장 고염서 인터뷰 기사

[SKT]

-        SK Telecom 이석환 전무: 중국 투자확대에 리스크 존재

[통신전망]

-        2006년 중국 통신산업 10대 Key Word

[제조업]

-        일본 휴대폰 중국시장에서 전부 궤멸

 

 

 

 

 

 

 [3G] 중국 3G 표준 TD-SCDMA 라이센스 늦어도 2007년 4월 전까지 발급

TD-SCDMA 산업동맹 비서장인 양화(杨骅)는3G 라이센스를 늦어도 2007년 1/4 분기내에 발급할 것이며, TD-SCDMA 시장 가동과 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주도적 운영상에게 발급하여 올림픽을 준비하게 끔 할 것이라 밝힘.

또한 TD-SCDMA 국제화 문제 관련하여, 한국, 중국, 홍콩, 로마니아 등 지역으로 우선 보급하고, 이런 기초 위에 동남아, 남아프리카, 유럽 등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시장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힘.

(중국뉴스망 2006.12.04)

 

 

 

 [3G] 홍콩 ITU 2006을 통해 본 중국 4대 운영상의 3G 입장

홍콩에서 개최된 ITU 2006은 역사상 최초로 유럽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열린 ITU 회의로 기록됨. ITU 기간 중 중국 3G 라이센스 향방에 대한 기대심리로 China Telecom과 China Netcom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China Unicom의 주가도 소폭 상승. 특이할 만한 점은 China Mobile의 주가가 다른 3개 운영상과는 달리 하락을 함.

유선망 사업자 China Telecom과 China Netcom의 낙관

China Telecom과 China Netcom은 모두 3G 라이센스 획득이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신규 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 비침. China Netcom CEO Mr. Zuo Xunsheng(左迅生)은 ITU 기간 중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2개 유선망 운영상 모두 이동통신 라이센스를 획득하게 될 것은 틀림 없으나, 최종적으로 3G 라이센스가 중국 내에서 3장이 발급될 지 4장이 발급될 지는 여전히 정부가 결정해야 될 일이라고 피력.  

유무선 모두에 걸친 서비스의 전면화와 고속인터넷의 빠른 보급, 각종 신기술의 발전은 더 많은 기회를 현 유선망 운영상에게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됨.

China Mobile의 저조

China Mobile은 아주 신중한 자세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고 여전히 3G 문제에 대한 언론의 언급을 피함. 3G 문제에 대하여 계속 침묵을 유지했지만 China Mobile은 이미 소용돌이에 처하고 있음. 3G 라이센스 발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China Mobile에게 는 더 많은 경쟁 상대가 생기게 되며, 설상가상으로 China Mobile이 TD-SCDMA를 발급받는 것이 대세가 됨에 따라 ITU 기간 중 홍콩 주식 시장에서 China Mobile만이 유일하게 주식이 며칠간에 계속 떨어졌음.

China Unicom의 근심

China Unicom은 손 안의 GSM과 CDMA망 두 네트워크 때문에 걱정. 중국 정부의 거시경제 조정정책 기조에 따라 국가적 중복 투자를 피면 하기 위한 조치로서 China Unicom의 분할 문제가 계속 거론되고 있기 때문. China Unicom 부총재 겸 집행 이사인 이정모(李正茂)는 2007년 6월 마카오에서 CDMA 3G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 밝히며, 한국 이동 운영상의 예를 들어 GSM과 CDMA 두 망을 소유하며 모두 3G로 진화하여도 무리가 없다고 주장. Unicom 산하의 CDMA망은 이미 2.75G 수준에 달했고 3G로 업그레이드도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 함. 기타 해외나 국내 운영상과 함께 3G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가 어떤 형식으로 어떤 라이센스를 발급하기에 달려 있다고 이정모는 밝힘.

(중국경영신문 2006.12.09)

 

 

 

       [3G] 운영상 실력 심하게 불균형, 전신업 재조립 피할 수 없을 듯

운영상 실력 심하게 불균형

12월 21일, 홍콩에서 상장한 내륙 3개 운영상은 선후로 각자 11월의 신증 고객수를 공포하였으며 그 중 China Mobile은 467만 명, China Telecom은 69만 명, China Unicom GSM 신증 고객수는 93만 명이란 숫자로 나타났음. 이런 숫자들은 직접적으로 3G 라이센스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됨. 현재 중국 국내 전신 시장은 6개 기초전신 운영상이 병존하고 있으나, 그 중 2개 운영상만이 3개의 이동망을 보유.

전신업 재조립 피할 수 없을 듯

1999년 China Telecom에서 고정전화와 이동전화 서비스를 분리하여 2000년 China Mobile 출범, 2001년 China Telecom은 남북을 분리하여 Telecom, Netcom, Mobile, Unicom 및 Railcom, China Satcom “5+1”의 전신산업 틀을 형성하였음.

China Mobile은 4개 운영상 중 단연 1위. 2006년 상반기 보고서에 의하면 China Mobile의 반기 매출은 1,370억 위안이며 동기대비 19.6% 늘었음. China Telecom, China Unicom, China Netcom의 반기 매출액은 각각 869억 위안, 468억 위안, 432억 위안. 더욱이 China Mobile은 순이익에서 China Telecom, China Unicom, China Netcom 순이익의 총액을 넘어섰음. 중국의 3G표준인 TD-SCDMA는 성공을 이루려면 관건은 운영상의 선택. 하지만 중국 운영상은 불균형적으로 분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라이센스 발급하여야 하는가의 방법론에서 어려움에 처함. 결국 중국 전신업 운영상을 재조립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추세와 도전이 됨.

재조립 관련소문

소문 많이 난 것은 “4에서 2으로, 6에서 3으로” 모델. “4에서 2으로”는 China Telecom과 China Unicom이 합병, China Netcom과 China Mobile이 합병. “6에서 3으로”는 다른 2개 전신운영상인 China Railcom과 China Satcom을 다 포함하는 경우. 구체적인 방안: “China Telecom+ China Railcom”, “China Mobile+ China Satcom”, “China Netcom+ China Unicom”. 최근 들어 China Unicom이 China Netcom을 구입하고 China Telecom은 China Unicom CDMA망을 구입한다는 소문이 다시 돌기 시작.

TD라이센스 최우선 발급

사실, 중국 전신업 재조립의 관건은 TD-SCDMA 성공적으로 상용화시킬 수 있는 운영상을 찾는 것임. 우선 중국 자체가 내놓은 TD-SCDMA 처음 상용화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실패해서는 안 됨. 따라서, 꼭 실력 있는 운영상을 골라야 함.

China Mobile 우선으로 TD-SCDMA를 운영할 가능성 높음

China Mobile이 최우선으로 TD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음. 2007년 상반기 TD 라이센스 발급과 나머지 운영상들을 재조립. 2008년 초에 다른 2장 3G라이센스 발급.

（북경오락신보 2006.12.22）

 

 

 

 [사업자] China Unicom, 베트남 전신운영상과 CDMA 제휴

China Unicom은 베트남의 전신운영상 두 곳과 협의를 이뤄 공동으로 CDMA서비스의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함. 이를 통해 China Unicom은 CDMA의 국제 로밍 실현 가능성을 높였으며 동남아 시장과 동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연대를 추진.

소개에 의하면 China Unicom은 베트남 전신국제회사와 체결한 협력 합의서를 통해 쌍방은 중국-베트남 간 광케이블 설치와 China Unicom의 CDMA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기타지역 로밍서비스의 베트남 제공을 합의하였다 함.   

동시에 China Unicom은 이미 베트남 하내전신연합주식회사와도 CDMA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공동 CDMA단말기 구매 등에 합의하였다고 밝힘.

(경화시보 2006.11.25)

 

 

 

 [사업자] China Mobile, Monternet을 무료 WAP 포탈 형태로 개혁시작  

China Mobile은 Monternet에서 무료 컨텐츠 제공을 대폭 늘리고, 중요 메뉴를 대형 SP들에게 위탁 경영을 시키는 형태로 WAP에 대한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선포. 이를 통해 현재의 R/S 비율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Data Flow 확보에 치중키로 함. 차이나모바일의 소비자는 Monternet에서 수많은 정보비 무료의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될 전망. 이미 China Mobile은 입찰을 통해 Monternet WAP 상의 중요 메뉴에 대한 위탁 경영 SP를 선발하였음.

무료 WAP 포탈 형태의 개혁

시장에서의 기존 무료 WAP 포탈의 성공은 시장초기 ‘무료’ 두 글자가 가져다 준 고객흡인력에 기인하며, China Mobile은 이번 개혁을 통해 무료 WAP 포탈들에 대한 규제일변도의 정책에서 방향을 선회하여 병존과 개방, 경쟁을 선택하였다는 평가. 고객 입장에서는 절대 다수의 유료 컨텐츠와 극소수의 무료 컨텐츠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 받았던 기존의 상황에서, 다수의 무료 컨텐츠의 향유 속에서 가치 있는 유료 컨텐츠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찾게 되었음.

위탁 경영을 통한 Monternet 경쟁력 강화

China Mobile은 Monternet 메뉴를 ‘기존-보통’과 ‘신규-특선’으로 분리 병존케 하고, ‘신규-특선’은 경쟁 입찰을 통해 게임 메뉴는 SINA, EMobile(易動無限: 공중망의 자회사), 그리고 MIG 3개사에 경영을 맡기고, 음악 메뉴는 공중망, TOM 그리고 Enterprise(因特萊斯: Hurray의 자회사)가 운영할 것이며, 여성 메뉴는 SINA, 주택/자동차 메뉴는 TOM, 교육 메뉴는 M-IN(心情互動)가 운영할 예정. 향후 ‘신규-특선’을 주류로 육성한다는 계획.

그러나 중소형 SP에게도 생존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진, 벨 소리, CRBT 등 컨텐츠간 동질화 성격이 강한 메뉴의 경우에는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기로 한다고 밝힘.  

(재경일보 2006.11.25)

 

 

 

 [사업자]  China Mobile, “Blue Ocean 전략” 시행

China Mobile은 2000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6년 만에 전세계 전신 영역 최강자가 됨. 네트워크 규모, 고객 규모 그리고 주식시장 가치 3개 방면에서 현재 세계 최고이며, 6년 동안 계속 세계 기업 500강을 차지.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China Mobile은 “Blue Ocean 전략” 시행을 통해 다음 단계 미래가치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선언.

“Blue Ocean 전략”의 핵심은 유한 시장 내의 경쟁 보다는 전략 마인드 변경을 통하여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공간을 창출해 내는 것이라고 China Mobile 총재 Mr. Wang Jianzhou는 설명함. China Mobile의 Blue Ocean 전략은 “3新 전략”으로서 “신 고객”, “신 업무” 그리고 “신 통화”로 대변됨.

농촌 정보화 추진

중국은 지금 전통농업에서 현대농업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기회가 잠재해 있는 시장. China Mobile은 기존의 이동통신 전문가라는 구호에서 “이동정보 전문가”라는 신구호의 새로운 이미지로 적극적으로 농촌 정보화를 추진한다는 계획. 이의 실현화 방안으로서 1. 기간 통신시설 건설 가속화, 2. 농촌 정보화 촉진, 3. 농촌 마케팅 서비스망 완성, 4. 농촌 교육 및 환경 보호 등 공익 사업 적극 지지를 제시함.  

Media 협력 강화

기술, 경쟁, 산업 정책 및 시장 변화에 따라 이윤창출의 중심이 정보 컨텐츠 개발 및 정보 응용 서비스 영역으로 이전할 것임. 이에 대한 China Mobile의 가장 대표적인 조치는 Phoenix TV에 대한 M&A와 Star TV와의 전략적 협력. China Mobile은 TV Media 대표업체와의 전략 동맹을 통해 글로벌 범위에서의 이동 멀티미디어 통신 플랫폼과 고품질 매체 컨텐츠를 결합하는 신규서비스의 공동개발을 추진하여 Blue Ocean의 주요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

글로벌 시장 개척

홍콩 CRPT(華潤萬衆)의 전격 M&A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왕건주(王建宙)총재는 밝힘. China Mobile의 글로벌 시장 개척의 최종적인 목적은 이윤 추구의 기회를 증가시키는 것. M&A의 기준은 가격, 시너지 효과, 그리고 리스크 등 3개 방면을 고려. China Mobile의 비교우위는 1. 신규시장에서 빠르게 이동통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과 2. 규모의 경제를 통한 코스트 절감으로 표명.　　

(중국정신업 2006.11.27)

 

 

 

 [사업자] China Mobile 데이터 부문장 고염서 인터뷰 기사

2006년 7월 이래, China Mobile의 SP 컨텐츠 구매절차 상의 고객 2차 확인 정책은 많은 SP들의 수입을 곤경에 처하게 하였음. 3G 라이센스의 발급 시간이 날로 다가오면서 China Mobile를 기대어 사는 SP들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인가?

"대다수 서비스는 여전히 2G와 2.5G의 비즈모델을 유지할 것이며 단지 고객 체험 측면에서 개선이 있을 것이다" 라고 2006년 12월 6일, 2006년 홍콩 ITU에서 China Mobile 데이터 부문장인 고염서(高念书)는 견해를 밝힘. 3G는 데이터 서비스에 근본적인 기술 혁신은 아니라 함. 다만 고객은 예전 GPRS 상에서 음악서비스 등 용량 큰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던 점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러나 고객 편리성의 제고는 China Mobile에게 더 많은 고객과 더 많은 데이터 유량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힘. 현재 China Mobile의 데이터 서비스의 성장속도는 음성보다 멀리 앞서가고 있으며 2006년 상반기 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300억 위안을 넘어서 작년 동기대비 37% 증가. China Mobile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SP들은 2002년의 430개에서 2006년 2000개로 대폭 증가. 2003년에는 5개 SP만이 월수입 1000만 위안을 넘었으나, 2006년에는 SMS 서비스만으로도 월수입이 1000만 위안을 넘은 SP들이 12개에 달하였다 함.

China Mobile의 데이터 서비스 Revenue는 전체 매출 중 이미 22.6%에 달했으며, 그중 SMS 각 종 서비스가 48.85%를 차지하고, 음성형 부가서비스(VAS)가 21.2%를 차지함. 비 SMS 데이터 수입 또한 이미 30% 가까이 달했으며 LBS 서비스를 비롯하여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각종 신규 서비스는 쾌속 성장을 하고 있음.

단순 음성제공 서비스에서 다양한 데이터서비스 제공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에 대해 "휴대폰은 갈수록 스위스 군용 칼처럼 진화하고 있다"고 고염서는 평함.

(21세기경제보도 2006.12.07)

 

 

 

       [SKT] SK Telecom 이석환 전무: 중국 투자확대에 리스크 존재

홍콩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3G 라이센스 발급의 여러 가지 불확정성이 SK Telecom의 중국 투자 열정에 리스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중국 무선 통신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으며, 회사가 줄곧 중국시장의 성장 기회에 동참할 자신이 만만하다고 SK Telecom 중국지역 총책임자인 Mr. Lee Suk Hwan은 Dow Jone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으나, 동시에 중국시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전 각종 리스크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SK Telecom은 China Unicom과의 합자회사인 Uni-SK를 비롯 각 종 투자업체를 활용하여 중국 내륙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회사는 2006년 6월 China Unicom의 CB를 구입한 바 있음. 직접 주식 투자 형식을 채용하지 않는 원인은 중국정부가 3G라이센스 문제에 대해 불명확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Lee Suk Hwan은 밝힘. 따라서 SK Telecom은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시키는 형식을 채용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하여 결정을 내리지 않았음.

SK Telecom은 EV-DO와 W-CDMA 무선통신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일단 중국이 3G 라이센스를 발급하게 되면 회사는 중국에서 거대한 발전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힘.

SK Telecom은 최근 China Unicom와 공동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등 휴대폰 메이커과 MOU를 체결하여 공동 휴대폰 개발, 구매에 나설 것이라고. 이 합의에 따라 삼성과 LG는 2007년 1월에 각각 신규 휴대폰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라 함.

(시나과기 2006.12.11)

 

 

 

 [통신전망] 2006년 중국 통신산업 10대 Key Word

중국 통신산업연합회가 2006년 중국 통신산업 10 대 Key Word, Focus, Hot 이슈, Application을 선정하여 발표함.

Ø       통신산업 10 대 Key Word: 자주창신, 컨버전스, 햇빛-녹색 네트워크(*주: 성인물 및 스팸 차단 운동을 말함), TD-SCDMA, 휴대폰 TV, 농촌 정보화, 전형(Transformation), NGN, WEB2.0, IMS.

Ø       통신정책 10 대 Focus: 농촌 정보화, 상한관제(*주: 정부의 통화비 인하 압력), 정보산업 자주창신, 시장 개발, 이동 정보 서비스 종합 관리, 네트워크 간 접속료 결정, 햇빛-녹색 네트워크, 3망 융합(*주: 인터넷, 통신망, 방송망의 통합), IPTV/휴대폰 TV, TD-SCDMA.

Ø       통신서비스 10 대 Hot 이슈: 휴대폰 TV, IPTV, FMC, 블로그, 검색 엔진, IM, WEB2.0, 휴대폰 전자 e메일, VOIP, 농촌 정보화.

Ø       통신기술 10대 Hot 이슈: IMS, HSDPA, AVS, OFDM, TD—SCDMA 상용 실험, Wimax, E3G, NGN, 홈 네트워크, P2P.

Ø       정보서비스 10대 Application: SMS, CRBT, IVR, IM, 온라인 휴대폰게임, 검색엔진, BBS, 온라인 쇼핑, 블로그, 전자 e메일.

Ø       통신기업 10대 Focus: 기업 이미지 제고, 리스크 관리, 해외 M&A, 정확도 관리, 고객 감지, 전형, 인력자원 관리 전형, Business Model 변혁, 효율적 관리, 자주 창신.

(금양망-양성만보 2006.12.06)

 

 

 

 

 [제조업] 일본 휴대폰 중국시장에서 전부 궤멸

11월 22일, NEC는 중국에서 2.5G 휴대폰 신제품 출시 계획을 당분간 모두 보류하고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결정을 발표. NEC의 2006년 1~8월의 중국 단말기시장 판매량은 총 70만 대 규모로 매우 저조한 수준으로, 전체 NEC 휴대폰 글로벌 비즈니스는 2006년 150억 위안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2005년부터 일본 휴대폰 메이커 Panasonic, Mitsubishi, Toshiba 등이 연이어 중국 시장에서 탈퇴 함. 현재까지 KYOCERA만 남아 고군분투하고 있음. Norson Telecom의 통계에 의하면 2005년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NEC의 시장점유율은 2.3%이고 Panasonic은 2% 미만. Mitsubishi와 KYOCERA는 이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일본 휴대폰 중국 사업 부진의 원인으로는 새로운 제품의 런칭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본지 R&D 부족 및 보수적 경영이 보편적인 문제로 지적됨.

NEC는 최초로 중국 시장으로 진출한 일본 회사이고 1996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GSM단말기 제공을 시작했으며, 2006년 1월에는 저가형 단말기시장을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었음.

(경제관찰보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