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류장·지하철역서 휴대폰으로 만화 본다’
전자신문 2007-11-27 윤건일기자
중국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키오스크에 가까이 대면 무선으로 만화 영화를 다운받는 이색 서비스가 등장했다. 중국 IT 업체인 두오구오는 터너브로드캐스팅시스템과 계약을 맺고 카툰 네트워크의 콘텐츠들을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카툰네트워크에는 파워퍼프걸과 톰과 제리, 스쿠비두와 같은 인기 캐릭터들이 있다.
키오스크와 휴대폰 간 콘텐츠 전송은 근거리 통신 기술 중 하나인 블루투스를 이용한다. 블루투스로 키오스크와 연동한 후 원하는 콘텐츠를 다운받으면 된다. 두오구오 측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다. 휴대폰에 사진을 담아 키오스크에 가까이 가면 사진을 출력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무한경쟁 > 방송통신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NHN `IPTV`진출 재검토 (0) | 2007.12.13 |
---|---|
OBS경인TV, 12월 28일 개국 (0) | 2007.12.13 |
SK텔레콤, 위성DMB사업 정리하나 (0) | 2007.11.28 |
접시 없이도 위성방송 본다 (0) | 2007.11.28 |
정통부, 경인방송 방송국 허가 (0) | 2007.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