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방송통신

메이크샵, 中 '역 구매대행' 서비스 진출

영원한 울트라 2007. 12. 18. 14:20

메이크샵, '역 구매대행' 서비스 진출 

패션 마켓플레이스 '오망고' 오픈 

아이뉴스24 2007-12-11 정병묵기자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은 중국 패션 마켓플레이스인 '오망고(www.omango.com)'를 열고 역 구매대행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크샵은 국내 쇼핑몰 운영자가 13억 중국 인구를 상대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개인몰-'오망고' 간 물품 리스팅 연동은 물론 상품 설명 중국어 번역, 해외 배송, 현지 광고 마케팅까지 지원한다.[중략]

 

이를 위해 메이크샵은 중국 전역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사이트 디자인은 물론, 세관 업무와 해외 배송 시스템, 고객 응대 절차 등등 모든 사전 작업을 마치고 지난 11 21일부터 20일간 시험 가동을 완료했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이사는 "중국 현지의 한류 열풍에 따라 국내에서 엄선된 패션 전문 쇼핑몰이 중국에서도 패션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여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샵은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