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방송통신

중국미디어, 세계시장의 5%뿐만 차지

영원한 울트라 2008. 5. 23. 15:17

중국미디어, 세계시장의 5%뿐만 차지.

남방도시신문  2008-5-6  장잉앙 보도

최근 중국에서 티벳사건과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 중, 서방국가 매체에서 왜곡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광주대학교 신문전파학원 원장 왕서우청는 서방국가 미디어는 정치세력의 대표이다.

서방국가 매체의 발언권을 독점하는 형세 중에서 중국미디어는 발전을 가속화시켜야 한다. 또한 독점국면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세계에 중국을 알려주어야 한다. 중국미디어는 세계시장의 5%만 차지했을 뿐이다.

왕서우청 원장은 북경올림픽 속에서 서양 미디어의 <미디어자유>를 본다라는 강의에서 세계에서 서양의 4대 통신사가

매일 전세계에 4/5 분량의 기사를 보낸다.

기타나라 및 중국을 포함하면 1/5 밖에 차지하지 못한 것은 이미 몇십년 동안 지속해온 현실이다.

서양의 50여 개 미디어글로벌기업은 전세계의 95%의 미디어시장을 독점했다. 우리의 미디어사업의 규모를 아무리 키워도 5%뿐이다.’라고 하며, 휘닉스TV의 부사장의 발언을 인용하여 ‘CNN에서 보도한 중국의 뉴스는 77%가 부정적인 뉴스, 미국의 대형 방송국에서 중국을 정면으로 보도한 부분은 약 10%뿐이다.

왕서우청 원장은 영어는 언어의 강점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것은 경제이익뿐만 아이라 문화, 정치, 가치관념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가치관을 만들고, 영향하고, 사로 잡는다. 이런 발언권의 독점은 장기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 짧은 시일 내에 깨지 못하기에 미디어산업 발전은 아주 중요하고 갈 길도 멀다.’라며 또 우선 우리는 중국의 발전환경에 전면적인 인식을 가져야 하며 그 다음 디지털 고지를 차지해야 한다. 디지털기술이 아주 중요하다. 디지털미디어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태는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디지털미디어기술을 장악하는 사람만 발언할 수 있다. 인재를 양성하여 디지털미디어의 고지를 차지하는 것은 시급하다. 기술과 인재를 융합해야 하고 전통적인 기자 취재만 기대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