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 반가원중고품시장|판지아위엔 지우후어슬챵
징화판디엔에서 갈 경우 호텔 문을 나선 후 오른쪽으로 육교가 있는 곳까지 가서 No368으로 화웨이시리(华城西里) 정류장에서 하차 → 사거리 → 동쪽(No368의 진행방향은 남쪽)으로 도보로 2,3분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보인다. 또는 같은 육교 밑에서 No300(专)로, 판지아위엔(潘家园) 정류장에서 하차 → 육교를 건너 반가원 가구성(潘家园家具城)으로 이동한 후 → 100m 가량 걸으면 다리가 있는 사거리 → 오른쪽 길로 2,3분 정도 걸으면 길 건너편으로 보인다 교원반점에서 갈 경우 먼저 No20 버스로 종점인 베이징역에서 하차 → 20여 미터 앞의 정류장에서 No63(专) 버스를 타고서 화웨이시리에서 내리면 뒤로 바로 보이는 곳이다 전문반점•동물원•천단공원에서 갈 경우 전문반점, 천단공원 북문에서는 No34로 쏭위베이루시커우(松榆北路西口)에서 하차하고, 동물원이나 홍치아오 진주시장에서는 No812 고급형버스로 화웨이시리에서 내리거나 종점인 쭈어안루(左安路)에서 내려도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고, 천단공원 남문•서문•북문에서는 No36을 타고서 화웨이시리에서 내려 동쪽으로 2, 3분 걸으면 된다 |
베이징 시의 동남부 외곽에 자리한 대형골동품시장이다. 1992년 초부터 자발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이곳은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물품들로 가득한 흥미로운 시장이다. 시장을 들어서면 오른쪽의 고서적 구역을 시작으로, 왼쪽으로 서화·수석·청동기 구역, 옥제품 및 민간공예품과 티베트 물품, 도자기 구역 등으로 명목상 나눠져 있지만 실제로는 뒤섞여 있다. 비록 복제품이긴 하지만 유명서화나 청동제품을 직접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중국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용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이다. 고서류 이외에는 전부 복제품으로 알고 사는 것이 편하며, 오후 늦게 가보면 깨끗한 도자기와 청동제품을 화공약품으로 부식시키고 진흙을 발라 어엿한(?) 골동품으로 만드는 과정도 눈에 띈다. 토·일요일 이틀만 문을 열며 아침 7시경부터 시작하여 오후가 되면 군데군데 전을 거둬들이기 시작하고 오후 5시면 완전히 파장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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