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3D 산업

중국에서 3D TV의 경쟁 분석

영원한 울트라 2010. 5. 26. 12:04

KIET  10'05.13.

 

중국에서 3D TV의 경쟁 분석 (KIET)

 

 

□ 3D TV의 경쟁은 일본과 한국기업으로부터 시작됨.

- 2010년 3월 미국은 Matsushida, Samsung 2개 기업이 3D TV시장에서 경쟁을 시작한 지역으로 되었음. 이는 미국이 전세계 소비형 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보여주기 때문임.

 

□ 중국시장은 5.1 연휴 이후 3D 붐을 보일 것임.

- 3D TV의 붐에 대해 많은 업계 인사들은 우연의 일치로 보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일본계 기업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평면 TV가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중요한 돌파구로 되고 있음.

 

- 일본계 기업인 Matsushida든 중국계 기업인 Changhong이든 3D TV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관건은 적극 홍보 중인 PDP 제품이 새로운 시장 돌파구를 찾는 것임. 특히 현재의 시장 환경 하에 플라즈마 TV와 LCD TV간의 경쟁이 불리한 국면에서 3D TV의 붐을 빌어 “LCD TV가 강하고 플라즈마 TV가 약한” 구도를 돌려세우는 것이 기업들의 과제로 나서고 있음.

 

- 2009년은 중국시장에서 평면 TV의 전면적인 보급의 해였으며 TCL 등 기업이 적극 홍보하는 인터넷 기능을 현재 평면 제품의 상용 사양으로 시장에서 출시되지 않은 평면 TV는 곧 도태될 상황에 이르렀음. 또한 Hisense 등 기업의 추진 하에 LED LCD TV가 신속하게 성장하여 CCFL이 LED로 업그레이드된 LCD TV는 2010년에 보급될 것임. 2010년 초에 인기를 모은 3D TV도 단기간 내에 중외기업이 총력을 기울이면서 2010년 5.1 연휴 이후 중국 국내시장에서 최대 경쟁 이슈로 부상할 것임.

 

- Sony, Matsushida 등 일본계 기업이 3D 산업사슬의 구축과 제품의 출시에 전격 개입할 때 Samsung과 LG 등 기업은 중, 대형 사이즈의 OLED 제품의 R&D와 배치를 확대하여 2011년과 2010년에 출시할 OLED 노트북과 TV에 대비하고 있음.

출처: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