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 = 1Generation = 1세대
2G = 2Generation = 2세대
3G = 3Generation = 3세대
4G = 4Generation = 4세대
로 해석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3G, 4G같은 말들은
통신망을 일컬어 말하는 것입니다.
1G 통신망이 생길때 음성신호만 처리 가능한 기지국을 세웠습니다.
2G 에서는 음성과 문자전송이 가능한 기지국을 세웠고 이것을 2세대, 즉 2G 통신망이라고 말했습니다.
3G 에서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기지국을 세워서 3G 통신망이라고 부릅니다.
4G 에서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 전송을 속도를 개선시킨 통신망입니다.
그리고 요즘 휴대폰에는 와이파이(wi-fi)를 사용 합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들 헷갈려 하죠.
쉽게 이야기 하면 휴대폰안에 무선통신이 가능한 2가지의 부품을 달고 나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쓰는 컴퓨터는 유선통신이죠, 그리고 요즘 무선통신도 가능합니다. 무선랜만 있으면요.
이 무선랜이 있으면 사용가능한게 와이파이라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요즘 휴대폰에도 달고 나오는거죠.
와이파이는 무선랜으로 무선신호를 쏘는 기계 근처에 있으면 무선통신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무선공유기나 네스팟같은 AP만 있으면요.(AP는 무선신호를 주고받고 하는 기계입니다.)
그것도 무료로 사용가능하죠.
보통 시내에 나가면 Nespot이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요즘 KT 에서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등등 시내, 주요건물 등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티비보면 KT에서 wi-fi 광고 엄청나게 때리잖아요. 바로 AP를 설치했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 무료로 사용가능한 와이파이로 전화하면 되지 않겠냐라고 하시겠지만
와이파이는 특성상 근거리 통신만 가능하고 이동시에 부적합합니다.
그래서 전화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속도는 빠르죠.
그래서 보통 휴대폰으로 인터넷 같은것을 할 때에는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켜서
인터넷을 하면 속도도 빠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거죠.
와이파이
Wi-Fi ( Wireless Fidelity )는 세계 공용 IT 언어가 아니고
홈네트워킹, 최근의 스마트폰, 비디오 게임기, 노트북, 넷북등
유명한 무선 기술 의 상표이름 입니다.
쉽게 말해서 무선 공유기, 즉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무선으로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선랜'이 바로 와이파이 입니다.
이 무선랜으로 인해 유선이 아니더라도 카페나 극장, 학교 캠퍼스 등 기타 무선랜 신호가 잡히는 곳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무선랜은 그 효용 범위가 짧고 , 또 이동중에는 신호가 잘 잡히지 않아 끊기고 버퍼링이 심한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또한 서울시내 대도시와 유명브랜드 샵, 일부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무선랜 신호가 잡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무선랜을 이용하려면 노트북이나 넷북에 무선랜 카드가 내장되어 있어야 하구요.
여담이지만 처음에 와이파이가 소개되어서 해외에서 인기가 많을 때 한국통신사들은 반대했습니다.
무료로 사용가능하니 데이터요금을 못받게 되거든요.
(알잖아요 인터넷 조금하면 데이터요금 쩌는거 ㄷㄷ)
그래서 계속 거부하다가 해외폰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항의하기 시작하면서
통신사들이 와이파이를 허용하게 된거죠.
이것도 약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와 입을 맞추었는지 휴대폰 제조사들이 와이파이 칩을 안넣고 발매를했죠.
해외에서 발매할때는 와이파이 들어있던 폰조차 말이죠.
그래서 계속 데이터요금을 챙기다가 얼마전부터 소니 에릭슨이며 노키아,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국내폰이 안팔리기 시작하자 요즘들어 와이파이를 넣어서 휴대폰을 발매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KT가 머리 잘쓴게 이왕이렇게 된거 고객이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와이파이가 가능한 AP를
무지막지하게 설치중에 있으며 광고를 하게 된겁니다.
결론지어 생각해보면 휴대폰에는 무선통신 칩이 두개가 들어있고
하나는 3G통신망을 이용한 전화, 문자, 느리지만 이동시에도 가능한 인터넷에 사용되고,
하나는 무선랜으로 와이파이망을 무료로 고속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고속이라는 말은 썻지만 집에서 쓰는 유선보단 느린거 아시죠?)
그리고 와이브로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 녀석은 삼성이 만든 기술인데 조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4G 통신망에 쓰일 기술로 와이브로를 업그레이드 하여 와이맥스를 만들었는데
4G 통신망 기술로 채택은 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와이브로(와이맥스)는
4G 모바일 통신망과 와이파이 사이에 있는 녀석입니다.
특징으로 이동시에도 가능하며 고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P범위도 상당히 크죠.
아직은 유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몇기가 데이터에 요금 얼마로 정액으로 사용합니다.
이것도 통신망이 따로 있어서 기지국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국내에도 서울에는 와이맥스는 아직이지만 와이브로는 서울 전지역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앞으로 나올 모바일 휴대폰은
4G 통신, wifi 통신, 와이맥스 통신이 가능하도록 제조되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4G통신 규격화가 웃긴게 와이맥스도 LTE라는 기술도 규격화되지 않아서
삼성이 세계통신업체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LTE가 채택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아직 해결되지 않아서
이미 기지국이 거의다 설치된 와이맥스가 막판뒤집기를 할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되면 한국기술로 전세계를 상대로 로열티를 받으니 엄청난거죠.
그러면 앞으로 휴대폰에는 3G통신칩, 와이맥스칩, 와이파이 칩을 달고 나올겁니다.
무려 3개의 무선통신을 사용가능한거죠. 그 작은 휴대폰으로...
***
아 그리고 아이폰4G는 다른겁니다.
애플은 아이팟부터 제품이 나올때마다 세대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아이팟 1세대
아이팟 2세대 이렇게요.
그러다가 아이폰이 나오면서 운영체제 버전이 4버전이라서 아이폰4G(아이폰 4세대)인겁니다.
실제로 4G통신망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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